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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선택강좌 > 8. 단기/평신도/전문인선교

  8-18.  “고지가 바로 저긴데…” 의료사역을 통하여 세계가 동원되는 이야기 

 

이상천 /  디트로이트한인연합감리교회    

서울의대 졸업, 미주 산부인과 전문의, Specialized in Minimally Invasive Surgery & Pelvic Support Surgery, Faculty of Wayne State University, Medical School, Boston Scientific and Covidien Surgical Instructor, Involved in Direct Medical Mission since 1994; Kenya, Bangladesh, Mongolia,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장로

 
 

저는 하나님께서 일찌기 당신의 계획 안에서 심어주신 삶(vocation)의 밭에 심겨져, 풍성한 자람의 은혜 속에서, 동기부여를 받고 선교의 전선(frontline)에 갔다가 하나님을 본 사람입니다. 아직도 후방 삶에 더 열심을 쏟고, 선교의 전선에 대하여는 인색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지만, 선교가 너무 재미 있고, 하나님 만나는 것이 또한 너무 기쁩니다. 적어도 선교에 현장에서는 선교사들의 마음을 읽고, 현지인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현직 의료인으로서, 선교를 향해 항상 방향조준을 하는 이로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역할은 제가 보기에도 특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시고, 일깨워주시고, 이를 통해 이루어주신 일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관해서 제가 가르칠만한 능력과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저는 자랑스럽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저는 하나님 만나고 보여주신 일과,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손수 이루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나눌 수 있습니다. 일 에 계신 분들과, 생활의 밭에 심겨진 후방인들, 모두에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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