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연 /  세계모든종족선교회 대표     

조장연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North Park Theological Seminary in Chicago(M.Div, M.A.C.E.),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in Louisville(Ph.D in Christian Missions)를 나와 서부아프리카 카메룬선교사, 아시아복음선교회 한국대표, 서울신학대학 겸임교수, 호서대학교 선교학강사 등을 역임하고 나사렛대학교 신학대학원 선교학 강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학강사, 그리스도대학교 선교학 강사,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강사, 세계모든종족족선교회 설립자및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와 한국인들은 직접선교에 상당부분 의존해 왔다.반면에 우리보다 앞선 서구교회는 선교적 열정이 식어져가는 상황에도 국제사회에서 난민들을 돌보며 인도주의적 사랑에 하나님의 사랑을 추가하는 일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필자는 한국교회 및 한인교회 리더십의 성장, 그리고 국제사회에 있어서의 한국 크리스천들의 역할을 돌이켜 볼 때 이제 직접선교 뿐만 아니라 간접선교사역으로 보이는 난민들의 필요를 충족시켜(Meeting the felt needs of the refugees)줌으로 인도주의적 사랑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함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선교사역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을 주문하는 바이다. 이에 필자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서 난민캠프(Refugee Camps)에 있는 사람들을 도움(helping and caring the needy people)으로 선교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