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  어린이전도협회 국제본부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최혜영 선교사는 Art Trends Gallery 아트 디렉터 겸 작가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 세계선교부 협력선교사다. 세인트루이스 거룩한 빛 교회 사모이며 현 어린이 전도협회 국제본부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 70 억 중에 삼분의 일이 15세 미만의 어린이들이다. 이들 중의 대다수가 복음을 듣지 못하고 학대와 마약 알코올, 포르노그래피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군징집,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 조지 바나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15세가 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으면 그의 일생에 그리스도인이 될 기회는 거의 없다고 한다. 85퍼센트의 기독교인이 4세에서 14세 사이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다는 통계이다. 어린이 선교는 가장 결실이 높은 선교현장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인식되지 못하였고 지금도 이 사역을 위해 섬기는 일군들은 턱 없이 모자란다. 한 해에 1억 명의 어린이들이 태어나며 또한 한 해에 2200만명의 어린이가 죽어나간다. 지금 이 시간에도 1초에 4명의 어린이가 채 성인이 되기도 전에 죽어 나간다. 매일, 세계의 모든 나라의 모든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 귀하고도 중요한 사역에 함께 동참하기를 호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