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혁
/ Billy
Graham Center 북미다민족사역 디렉터
Billy Graham Center 북미다민족사역의 임찬혁(Chandler H. Im) Director는 Billy Graham Center에서 북미다민족사역과 Ethnic America Network (EAN) Director로 사역하고 있으며 2010년 로잔대회 미국 자문위원. 북미 원주민 선교사역과 남미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위한 디아스포라 선교사역 (2001-2008)을 펼쳐왔다. 15세에 미국에 이민와서 Boston 대학교(종교학 B.A.), Westminster in California신학교
(M. Div.), Fuller 신학교 (선교학 Ph. D.)를 졸업했다.. Global Diasporas & Mission 책 (Regnum, 2013) 편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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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인국조사국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인구의 12.9퍼센트가 해외출생 이주자이며, 2050년이 되기전에 백인이 소수가 될 것이라고 한다. 북미에서는 정부 정책상 다문화, 다민족 주의를 권장한다. Melting Pot이 아닌 Salad Bowl 의 개념인 것이다. 이런 흐름속에 다문화, 다민족 사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북미 교계에서는 인식하고 있지만, 한인 교계에서는 아직 많이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북미 다민족 네트워크(www.EthnicAmerica.com)는 다민족 사역을 하는 70여개의 복음주의 교단들, 선교단체들, 그리고 교회들의 북미 지도자들(백인포함)과의 협력사역을 통해 북미(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소수민족 커뮤니티에 복음을 전파하고 다민족간의 화합을 추구하는 사역이다. 북미 한인교회에서는 보통 EM (영어사역)을 세개의 카테고리로 나눈다. Dependent (의존형), Interdependent (상호보완형), independent(독립형) 모델이다. 그렇지만 북미 다민족 사역에서는 십여개 이상의
사용모델이
존재한다. 셋방살이형, 한 부서형, 다중교회형, Outreach 형, 파트너쉽형, 입양형, 동화형, 다민족형, 짬뽕형, 다세대형, 셀그룹형, 통역형, 미디아형 등등이 있다. 북미라는 바다에 떠 있는 섬(islands) 들 같은 Korean diaspora 교회들은Korean line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다민족 사역에 관심을 갖고 북미의 (재)복음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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