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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선택강좌 > 5. 타종교/타문화선교

  5-19.  지구안 사람들(미전도부족)에서의 다양한 교회개척과 목회자 훈련

 

박종국 /  에티오피아 선교사

동아프리카의 입구인 Horn of Africa로 점점 무슬림화(50%)하는 에티오피아에서 1994년부터 교회개척과 목회자훈련을 주사역으로  선교적 전략을 세워 현지인 동역자들을 훈련 시켜 교회개척을 중심으로 훈련된 이들을 미전도 종족과 무슬림 지역에 파송해 전방 교회 개척에 힘쓰고 있다.

 
 

전세계에는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며,교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약2억2천만명, 6,000여 종족에 달한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미전도 부족으로 떠나보자!

최근 아디스 아바바에 새로운 Africa Union 건물 37층 짜리를 중국에서 무상으로 완성해서 아프리카 40개국 대통령이 방문하고 후진타오도 방문했습니다. 중국은 China-Africa Win Win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프리카에 계속 진출하고 있어 기도와 전략이 필요하다. 한국 선교사가 소수이지만 중국 건설 노무자가 60,000명 넘었다고 한다. 북 아프리카에서 이슬람의 남하를 바라보는데 한계가 있다. 함께 동역하며 아프리카 땅을 밟아보고 한인 선교사가 가장 적고 인근 므슬림국가와 미전도 부족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몸으로 헌신할 수 있겠는가! 에티오피아는 동아프리카의 관문으로 Horn of Africa인 에티오피아에서 1994년부터 교회 개척과 미전도 종족 탐사와 목회자 훈련을 주사역을 시작해서 점점 무슬림화(50%)하는 선교적 전략을 세워 현지인 동역자들을 훈련 시켜 모든 지역에 교회 개척을 중심으로 훈련된 이들을 미전도 종족과 므슬림 지역에 파송해 전방 교회 개척에 힘쓰고 있다.

1)미전도 부족에 교회 개척 2) 목회자 훈련 3) 신학대학 교수 사역 4) 길거리 어린이 학교 보내고 음식 프르젝트 5) 한국-에티오피아 글로발 기술대학 추진(한동대학과 함께)
 

서론

선교 학자 전호진 박사는 “현재 한국교회는 미전도종족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미전도종족 입양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것은 세계 선교운동의 주요 경향주의 하나이다. 이 운동은 이미 1970년대 미국의 랄프 윈터박사가 주도하는 것으로 복음주의 선교는 여기에 동의, 호응하고 있다. 이것은 전세계 교회가 협력하여 12,000의 미전도 종족을 입양할 경우 650여교회가 한 종족을 양자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이 운동은 교단 선교부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초교파 선교회의 청년 간사들이 중심이 되어 주도하고 이에 교단선교부도 협조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시대적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서구선교운동은 초기에는 선교가 주로 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집중되었다. 당시로서는 나라의 저항과 교통의 불리한 여건들로 인하여 선교사들은 내륙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서양인들이 거주하는 해안선을 따라서 선교를 하였다. 그러나 1860년대 이후 허드슨 테일러를 위시한 일부 개척적인 선교사들이 내지선교를 용감하게 시도하였다. 이로 인하여 많은 내지선교회(AIM, SIM…)가 미국과 영국등지에서 일어난다. 그러나 1960년대에 와서 종교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다원주의의 등장은 소수 인종주의를 부추기어서 소수 인종의 아이덴티를 존중한다. 이것은 특히 최근의 국제정치가 소수인종주의로 전환하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현재 국제사회는 큰 단위의 국가개념 보다는 한 국가내의 소수 인종주의가 민족주의로 대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세계정치 질서는 바야흐로 종교와 소수인종의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시작은 1974년로잔대회에서 랄프 윈터가 현대선교는 전도나라가 아닌 미전도종족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데 연유한다.윈터박사는 대회에서 서구선교의 people blindness를 신랄하게 질책하였다. 그후 1980년 10월 영국에서 에딘버러 선교대회가 개최되었다. 윈터박사가 주도한 이 대회에서 미전도종족 선교이론이 공식적으로 체계화 되었다. 당시 대회는 주후 2000년까지 한 인종에 하나의 교회라는 슬로간을 한 선교사가 제창하자 참석자들이 전원 힘차게 따라서 복창하였다. 대회에서 윈터는 세계에는 25,000개의 인종그룹이 있는데, 이중 16,500인종은 미전도종족이라고 결론을 내렸다.이것이 영국의 David Barrett에 의하여 12,000으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바렛의 이 통계에 대하여 미국의 일부 선교 지도자들은 정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사실 미전도종족의 정의는 단순하지 않다. 무엇보다 먼저 종족의 개념을 정의해야 한다. 종족(ethnic group)이란 "공통된 언어, 습관, 풍속, 종교등이 같은 인종"을 의미한다. 한국은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드문 남북한 9천만이 단일 인종이다. 그러면 미전도종족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한 인종이 전혀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집단이다.

미국의 한 미전도종족 입양운동기구는 미전도종족을 1) 복음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집단, 2) 복음에 응답한 적이 없는 집단, 3) 교회가 없는 집단, 4)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는 집단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미전도종족 선교론의 성경적 타당성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자들도 없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미전도종족 선교의 성경적 타당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존 스토트 박사는 Christian Missison in the Modern World_ p.22-23에서 “성경의 대 위임명령은 하나님이 명하시고 이를 보내신 성령과 아들과 사도들이며 그분의 보내심을 받은 사역을 감당할것을 말하며 그분의 복음과 치유사역과 죽음이 중심이 되어야하며 부르심을 받은 모든 제자와 주님이라고 부르는 모든 제자가 이 대위임명령(눅 24:33)을 감당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거룩한 사역은 소수만이 할것이 아니라 부름 받은 모든 백성이 감당해야만 한다.
 

모든 부족에게 다가가야한다.

마가복음 16:15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마가복음의 마지막 장에 기록되어진것에 추가로 구체적으로 마태복음 28:19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고 하였다. 복음과 함께 사회 책임을 강조한 존 스토트의 말은 미전도 부족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복음만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 한계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글이 없는 곳에 글을 만들어주고 학교가 없는 곳에 학교를 병원이 없는 곳에 치료와 함께 교회를 세우고 현지 사역자들을 세워 하나님의 형상을 받은 부족에게 다가가야 한다. 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부르심의 헌신과 용기, 그리고 선교 장비와 팀 사역이 중요하다. 이 사역은 현지인 교단과 교회 사역자들이 함께 섬기고 협력해야만 결과를 볼수 있다. 외국인은 떠날 사람이고 현지인은 끝까지 그 부족을 섬기며 복음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로 파송되는 선교사들 가운데 단지 3%만이 미전도 종족에게 파송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Unreached people는 미전도 종족에 대한 선교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곳은 실패하는 것이 대한 두려움”과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불신”이 그 바탕에 깔려 있을때가 많다고 한다. “그들을 면화 시킬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자하기 원치 않는 다는 것이다.또 한가지는 교회들이 미전도 종족 선교데 주저를 느끼는 것은 그들은 우리와 너무도 다르다는 편견도 작용한다. 처음으로 미전도 종족 사람들을 만날때는 흥분도 있지만 겉으로 보면 달라보이고 무서워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들과 친구가 되고 만나보면 우리이게 바같세상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한국의 주안교회 청년들이 두해에 같은 부족에 단기 선교를 왔었는데 대부분의 팀멤버들이 새로운 부족에 대한 탐사와 기대 흥분이 있었다고한다. 새로운 부족을 만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수많은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세계 선교에 열정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1만6천여 가량의 미전도종족 중 3천7백여 종족이 복음을 접하지 못한 채로 남아 있는 이유는 교회들의 주저함이 영향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6천여 미전도종족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짐 엘리엇 선교사가 에콰도르의 원시부족 아우카족을 대상으로 선교 하던 중 순교한 일은 많은 기독교인의 가슴에 남았다. 또 그의 일생은 영화 ‘창끝(End of the spear)’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에게 미전도종족을 향한 선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부아비아 우늠부아”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순교한 짐 엘리엇 선교사의 미전도종족 선교 열정을 이제 한국 교회가 이어갈 때다. 현재 16,074개의 종족 중 6,918개의 종족이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 종족이다.

미전도 종족이란 ‘타문화권의 도움 없이 자신의 종족 스스로가 복음화 되기 위한 자원이 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없는 집단’을 말한다. 세계 인구 중에 1/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본 적도 없다는 사실은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현재 종족입양은 ‘입양 - 정탐 - 파송 - 관리 - 이양’이라는 공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종족을 입양한 교회가 그 종족이 주님을 믿을 때까지 여러가지 이유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선교사들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그 종족은 최악의 경우 영원한 미전도종족으로 남을 수 있다. 이미 입양한 교회는 최선을 다해서 그 종족을 연구하고 정탐하며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 까지 이뤄내야 한다는 것이다. 선교사들이 파송된 후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는 것이 바로 ‘언어’와 재정 이 두 부분이다. 작게는 두 개 에서 많게는 네 개, 다섯 개의 언어까지 익혀야 한다.또한 대부분이 미 개발된 지역이라 새로운 지역을 탐사하고 방문하는데 4륜구동의 차량과 때로는 선교 경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이용해야 한다. 미전도종족 선교에서 가장 마지막 단계인 ‘사역이양’ 단계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역이양은 무조건적으로 모든 사역을 그들이 주관하도록 넘겨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이양 받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주고 자립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돕고 섬겨주고 훈련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의 자존심을 건들이지 않아야하고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역지의 주인은 외부 선교사들이 아니라 선교현장의 사람들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그들을 떠나 기도의 동역자로 남아 꾸준히 중보하고 후원해줘야 한다. 이것이 선교의 아름다운 이양이다. 한국 교회는 아름답게 사역이양이 이뤄졌기 때문에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국교회는 미전도종족 선교를 논할 때 빨리 결과를 봐야하고 반드시 우리가 파송하는 것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특정 미전도종족의 이웃에 있는 교회들을 지원하여 이들이 효과적으로 전도하도록 돕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미전도종족 선교 역시 주변의 기존교회와 협력이 바람직한 것이다. 언어가 통하고 문화를 잘 이해하는 이들과 유사한 이웃 원주민 사역자가 더 효과적이다. 미전도종족의 선교도 원주민에 의한 원주민 선교가 되어야한다.

미전도 부족 사역 실례를 소개하면,
에티오피아 남부의 하마르-반나 부족에서 5번째 현지 선교사를 죽이는 일이 발생하였다.

기아와 가뭄으로 우리에게 기억되는 에티오피아의 한부족에서 다섯 번째의 현지 전도사가 살해되었다. 하마르-반나는 동부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의 수도에서 1,000킬로 차량으로 2일 걸리는 남쪽에 위치해 있는 부족이다. 에티오피아 안에는 90개의 종족이 미전도 종족으로 조사되었고 그 중 45개 종족이 남쪽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 이중 90개 종족 중 60개 종족이 복음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고 루이스 부시는 98년 4월 28일 나이로비 회의에서 소개 하였다. 하마르반나 부족 안에는 SIM 선교지부와 카톨릭 지부가 있어 이 부족의 주업인 소떼를 키우는 일을 돕기 위해 수의사 부부를 파송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들어가 있다. 또한 클리닉을 세워 이들을 치료해 주면서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고 말은 있지만 글이 없기 때문에 SIM 돈나(Donna-SIM)여선교사로 하여금 언어를 조사하여 신약성경을 번역하는 단계에 있다. 부족 안에는 학교도 없고 자녀들은 목축을 도우면서 부족 족장 중심으로 살아오고 있다. 하마르반나 부족은 복음이 들어가는 단계에서 현지 전도사가 같은 부족에 의해 다섯 번째로 살해되었다. SIM 에티오피아의 선교사인 하마르-반나에서 사역한 반 고르콤의 기도편지(SIM Director서신)에 의하면 현지 전도사를 죽인 이유는 첫째, 자기 부족에 복음이 들어오는 것에 반대하고, 둘째, 정부 관리를 축출하기 위해 죽였다고 한다. 이 부족은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서 차로 2일을 가야하고 우기에는 길이 없어져 항공선교회의 도움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지금은 항공선교회의 면허가 갱신되어 있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 부족의 복음화를 위해 현지에서 훈련된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다섯 번째 순교의 피를 흘리게 한 부족이다. 반 고르콤선교사의 편지에 의하면 동료 전도사의 장례식에 참여한 외지에서 온 20명 전도사들이 회개했다고 한다. 그것은 동료 사역자의 죽음을 보고 그들이 두려움으로 떤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죄였음을 고백하면서 더욱 힘있게 복음 사역자의 삶을 감당하도록 장례식장에서 결심했다고 한다. 에티오피아는 남부의 일부에 복음이 들어가서 복음이 확장된 교회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때 특별 헌금을 해 다른 부족에 사역자를 파송한 숫자가 500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그들 외지 사역자들을 위해 힘있게 헌금하고 선교사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북부의 정교회지역이나 동서부 무슬렘 지역에 보내고 있다. 그러나 현지 목회자들의 생활비가 제때에 지급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 하나님은 이 나라에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축복해 주셨다.

미전도 종족의 리서치 결과로 에티오피아 현지 선교사를 현지 교단들에 의해 현지인들이 2000년까지 모든 미전도 종족에게 보내기로 부르심을 확인하였다. 1995년 9월에 313명의 에티오피아 현지 선교사를 훈련했고 기독교 지도자들은 1996년 안에 20개의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계획했고 또다른 미전도 종족과 남은 종족은 1998년에 복음을 전하기로 했다. 그 결과로 1996년에 20개의 종족그룹에 계획대로 시작했고 61개의 교회가 개척되었다. 이 사역으로 적어도 6,000명의 부족민이 주님께로 돌아 왔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제자로 훈련받고 있다. 1997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또다른 20개의 종족이 계획대로 시작되었고 12,000명이 주님께로 공적으로 돌아왔다. 에티오피아는 특이하게 예수를 영접할 때 많은 교인들 앞에서 공적으로 두손을 들고 영접 기도를 드린다. 에티오피아는 1936 - 1941 이태리의 침입과 핍박이 있었고 1974-1990까지 공산정부 아래서 교회가 폐쇄되었고 교회가 지하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공산주의가 교회를 폐쇄하지 못했지만 교회는 순결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1991년부터 복음의 문이 다시 열려 많은 사람들이 구역 조직을 통해 전도와 양육, 교회 개척과 훈련을 스스로 감당하는 교회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나라이다. 100여명의 교인이 10,000명으로 스스로 전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선교지에서 보지 못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1960년대 기독교가 60만 명으로 0.8% 1974년에는 75 1997년에는 14% 800만 명의 인구로 성장했다. 또 하나의 기적은 정교회 안에서 말씀 운동이 일어나 말씀을 믿고 중생 했다는 보고이다. 특이한 것은 에티오피아 복음주의 교회들의 연합회(ECFE)는 그중 97%가 중생한 크리스천임을 말하고 있다. 지난 1997년 10월에는 남서쪽의 미앤(Mien) 부족에서 복음이 들어간지 7년만에 첫 세례식에 12,500명이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 부족 안에 일부다처제 문제가 제기 되었지만 뿌리는 대로 종족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다.

하마르-반나 부족(Hamar-Bunna)은계속 복음이 필요하고
그들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 되어야하고 교회가 개척 되어야한다.

하마르반나 종족의 교회는 아직 그들의 언어인 반나어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없고 에티오피아 공용어인 암하릭으로 훈련된 전도사를 보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어서 빨리 반나어로 훈련된 목회자가 세워져 그 종족을 복음화 할 그날이 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지금은 건기로 초목이 없어수백 마리의 소떼를 몰고 물가를 찾을 하마르반나 종족이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진리의 생수 되신 주님을 만날 날을 소망한다.
 

결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은 선교계에서는 1970년대부터 거론되기 시작한 것이 30년만에 본격적으로 전세계의 선교운동으로 확산되었다. 이것은 서구선교운동이 19세기 초의 해안선 선교에서 내지선교로 다음 20세기 후반에서는 미전도종족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미전도종족은 개인전도 보다는 집단주의의 선교이론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개인주의에 젖은 한국교회는 집단주의의 문화적 특성을 감안한 적절한 선교전략이 요구된다. 부르심을 받은 교회가 현지 교회와 선교사, 선교부가 연합전선으로 이 사명을 마무리해야하며 보냄을 받은 사역자들의 끊임없는 재 헌신만이 요구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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