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는 “선교는 교회가 합니다. 선교회는 교회를 돕습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다. 교회가 바른 선교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선교를 제대로 알아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식의 습득이나 선교사들의 현장보고만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총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중대형 교회들이 자체적으로 선교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지만, 통합된 시각을 가지고 선교교육 커리큘럼을 디자인하지는 못하고, MP(Mission Perspectives)과정이나 ME(Mission Exposure), 단기선교훈련 등을 그대로 전용하고 있다. 물론 MP과정이나 ME 과정이 매우 효과적으로 집약된 선교교육 과정이나 MP과정은 지나치게 학술적인데다가 선교초보자들이 접근하기에는 버겁다는 것이 해당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ME과정도 내용이 손쉽기는 하지만 선교에
대한 기본적인 맛배기 정도에 불과해 교회들은 초중급과정 수준의 선교교육과정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지역교회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Unit으로 나누어진 24과목으로 구성된 정규 선교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Unit 1. 선교기초과정(For Everyone) : 8주/8과목, Unit 2. 단기선교과정(For STM Goers) : 4주/4과목, Unit 3. 선교하는 교회 과정(For Goers/Senders) : 8주/8과목, Unit 4. 선교사 입문과정(For Goers) : 4주/4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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