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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선택강좌 > 4. 교회와 선교

  4-6.  은혜한인교회 세계 선교현황과 선교전략                   

 

양태철 /  GMI 은혜한인교회, GKC 선교팀장, KIMNET 총무,KWMC 부의장

양태철 목사는 1957년 한국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1965년 서대문 순복음 중앙교회의 주일학교에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 육군 제3사관학교 제 15기로 훈련(1976년) 및 임관(1978년)하였으며, 제대 후에는 관광을 공부(경희대, 스위스, 프랑스)를 하였다. 신학은 미국 CUU 신학대학원, 호주 WEC MTC, 호주 Victoria 신대원, 미국 Midwest 신대원에서 공부하였으며, 최종학위는 D. Min(선교학)이 되며, 20년 간 은혜한인교회의 사역자(선교사 9년, 선교팀장 11년, G.M.I. 미주 본부장)로 사역 중이다. 미국 GMU(은혜선교신학대학(원)) 및 GMI 선교지 신학대학(원)들의 선교학 교수와, KWMC 부의장과 KIMNET 실행총무로 섬기고 있다.

 
 

들어가는 말 

본 교회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면서, 지난 30년 간 역사하신 주님의 은혜를 본 소고(小稿)를 통하여 ‘은혜한인교회의 세계 선교현황과 선교전략’이란 제목으로 나누길 원한다. 부족한 종이 주님의 은혜로 20년 간(선교사 9년, 선교팀장 11년) 섬기고 있는, 본 교회의 선교전략은 21세기의 중요한 선교전략들을 포함하고 있기에,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에게도 귀한 은혜와 도전이 되리라 생각한다. 본 원고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째 부분은 ‘은혜한인교회 소개’가 되며, 둘째 부분은‘은혜한인교회 세계 선교현황’이 되고, 마지막 부분은 구체적인 '은혜한인교회 선교전략’이 된다. 이 부족한 원고가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의 작은 모델이 되어서, 각자에게 필요한 부분이 잘 적용되어짐으로 말미암아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  

 

A. 은혜한인교회 소개 

은혜한인교회의 소개는 전체 개요, 목회철학, 선교철학, 후임자의 비전으로 간략하게 하고자 한다.

1. 은혜한인교회 개요 

은혜한인교회는, 1982년 5월부터 현재까지 30년 간, 전 세계(‘World A’, ‘World B’, ‘World C’) 구원 받아야 할 영혼들을 향하여 선교에 총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주님의 은혜로 현재 58개국에, 275명의 선교사(81%가 자체 파송)가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2004년 9월에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赴任)한 한기홍 목사와, 원로 목사인 김광신 목사와의 아름다운 동역으로, 이 귀한 세계선교의 사역이 날로 확대되어 잘 이루어져가고 있다. 현재 등록 교인은 6,600여 명이며, 출석 교인은 4,6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은혜한인교회는 2020년까지 1,000명의 선교사 파송을 중간 목표로 하는 ‘Vision 2020’을 세웠다. 이를 이루기 위하여 20,000명 성도에로의 성장과 함께 제자화를 위하여, 선교와 목회를 함께 담당하는 한기홍 담임목사를 위시한 많은 교역자, 교직원, 성도들과의 팀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편의상 은혜한인교회를 영문 약자인 G.K.C.(Grace Korean Church)로 사용하기로 한다. 

2. 은혜한인교회 목회철학

은혜한인교회 선교의 초석(礎石)을 놓은 김광신 원로목사(1935년 1월 2일 생)의 목회철학은 다음의 다섯 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
1) 목양관은 “교인들로 하여금 상급 받는 신자들이 되도록 해야 하겠다”이며,
2) 목회자관은 “최상의 목회자(성공적인)가 되어야 하겠다”이며,
3) 선교관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선교하게 하신다”이며,
4) 교회관은 “예수님의 일생을 닮은 교회를 만들어야 하겠다”이며,
5) 교회성장관은 “선교는 교회성장의 원동력이다”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목회철학 가운데 2004년 9월에 본 교회를 은퇴(隱退)하고, 한국 서울에 은혜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500명이 출석하는 중소형교회를 이루어 세계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 교회들로 하여금 선교에 발을 떼고 하고 올바르게 선교하게 하는 사역을 통하여, 세계 교회들을 깨우고 불을 붙여서 세계 선교를 연합(聯合)하여 이루고자 하는 비전으로, G.M.I. 선교사 훈련원(1년 - 7개월 과정)과, G-12 사역, 선교 세미나의 사역을 또한 잘 감당하고 있다.

3. 은혜한인교회 선교철학 

또한 은혜한인교회 선교의 개척자인 김광신 목사의 7가지 선교철학은 다음의 일곱 가지로 요약 할 있다.
1)“우리가 선교사를 돕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가 우리를 돕는다” 라는 선교의 주인의식 고취와,
2)“선교지에서는 선교사가 1군 사령관(전방 사령관; 결정권자의 의미)이고 본교회는 2군 사령부(후원교회의 의미)이다”라는 선교사 중심주의와,
3)“파송교회는 선교사의 사역비를 전담한다”라는 선교사 전담지원 주의와,
4)“정기적인 사역보고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는 선교사 자율주의와,
5)“선교사역의 진흥을 위하여 본 교회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라는 후원교회 무한책임 역할론과,
6)“본교회나 단기 선교팀은 선교사의 사역을 돕는 방향으로 한다”라는 선교사 및 선교지 우선주의와,
7)“선교지에서 구입하는 부동산은 20년 후 현지인 교회에 무상으로 이양(移讓)한다”라는 선교지 귀속주의(歸屬主義)를 들 수 있다.

김광신 목사의 목회철학과 선교철학의 출발은, 목회와 선교의 성경적 동기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즉,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그는 발견하였고, 교회와 선교의 궁극적(窮極的)인 존재목적을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함에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선교 지향적(指向的)인 목회를 통하여 오늘날 놀라운 많은 열매들을 얻게 된 것이다. 또한 선교의 동기와 과정과 목적도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야 한다고 보았으며, 선교지마다의 진단(診斷)과 처방(處方)을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필요한 재정은 오직 기도로(faith mission)해야 함을 알고, 그대로 실천함으로 이러한 귀한 열매들을 얻게 된 것이다. 이렇게 귀한 많은 열매를 얻게 된 가장 중요한 선교 전략적인 접근방법은, 2,000여 년간의 교회 및 선교역사에서 입증이 된 교육 선교와 교회개척 선교로 볼 수가 있다.

즉, 각 선교지 마다 신학교(신학대학, 신학대학원)와 크리스챤 학교들(영재 중, 고등학교, 기술 직업학교 등)을 세워서, 제자들을 양육(養育) 및 양성(養成)을 하여서, 그들로 하여금 교회를 개척하게 하거나, 크리스챤 지도자로서의 사회의 일원이 되게 하여, 몸 된 주님의 교회를 이루게 하여, 생명을 다하여 헌신(獻身)하게 하는 것이다.  

4. 후임자의 비전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赴任)한 한기홍 목사는 교회 및 선교의 목표를 다음의 세 가지로 삼고, 김광신 원로목사의 뒤를 이어서 열심히 목회와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즉 행복한 교회(마 11:28) 및 성도가 되게 하여, 세계 선교를 마무리 짓는 교회 및 성도(마 24:14)로서, 상급 받게 하는 교회 및 성도(계 22:12)가 되도록 함을, 목회와 선교의 비전으로 하여 지난 2004년 9월 이후로 최선을 다하여 사역을 감당(勘當)하고 있다.

특히 한기홍 담임 목사는 세계 선교의 마무리에 앞장서는 교회 및 성도가 되게 하기 위하여, 그동안의 귀한 선교를 이어 받아서, 기존 선교지 58개국에 산재한 4,800여 미전도 종족(전 세계 미전도 종족 6,400여 종족의 75%)들과, 나머지 미전도 종족들 가운데의 선교전략 지역에 7,000개 교회를 세워, 그 교회들을 중심으로 복음을 그 인근의 미전도 종족에게 전할 비전을 품고 나아가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비전을 품고, 기존의 G.K.C. 선교사 및 제자들을 통한 사역과 함께, 외국의 미전도 종족 전문사역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이루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G.M.I. 선교사 훈련원을 통하여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별도의 훈련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선교사 훈련을 받은 G.K.C. 선교사들을 미전도 종족 지역에 파송하고 있다.  

 

B. 은혜한인교회 세계 선교현황 

이러한 은혜한인교회의 선교 사명 선언문(Vision Statement)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총체적 선교(Holistic Missions)를 통하여 수행한다.” 가 된다. 사역 선언문(Mission Statement)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함에 있어서, 자립. 자치. 자전의 토착화를 위한 제자화 사역을 중심으로 수행하며, 이를 위하여 직접 및 간접선교를 병행한다.”가 된다. 또한 전략 선언문(Strategy Statement)은 “상기 비전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하여, 신학교 사역. 선교사 훈련원 사역. 크리스챤 학교 사역 전략 및 ‘G.K.C. 21세기 선교전략’을 적용하며, 선교지 사역 20년 후에는 선교지의 토착화를 위하여, 리더십(leadership)과 오너십(ownership)을 선교지 현지인 교회에 이양(移讓)한다.”가 된다.

특히 G.K.C. 선교는 선교지 신학교 사역(13곳: 2년제부터 5년제 대학원과정 및 8개월 과정의선교사 훈련원 포함)을 통한 제자화 및 그들 제자들을 통한 교회개척 사역을 통한 영혼구원 사역에 우선순위를 두며, 이를 위한 다양한 간접사역을 병행하고 있다. 이들 현지인 제자들을 통하여 개척된 교회의 수(중국 가정교회, 월남 산족교회 포함)의 수를 약 6,000여 교회로 보고 있다. 간추린 각 권역별 선교현황은 다음과 같다.

내용 선교지

구소련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유럽/북미

합 계

국가 수

10개국

18개국

6개국

13개국

11개국

58개국

선교사 수

50

129

16

39

41

275(자체파송: 81%)

1. 구소련

구소련(USSR)의 면적은 22,402,200 평방Km로서, 동서로는 11,000Km, 남북으로는 5,000K에 이르는 광활한 땅으로서, 한반도의 약 101배이자, 한국(남한)의 약 226배의 크기인 동시에, 미국의 2.4배에 이르는 지구 전체 육지면적의 약 1/6에 해당되는 대륙이 된다. 구소련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나라만 해도 12개 나라가 되는데 노르웨이, 핀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중국 그리고 북한이 된다. 구소련은 1990년에 고르바쵸프 대통령의 개혁(페레스트로이카, 改革)과 개방(글라스노스트, 開放)의 정책으로 인하여, 공산주의가 붕괴(崩壞)되고, 15개 공화국으로 분리(分離)가 되었는데, 이는 러시아 공화국, 백러시아 공화국, 우크라이나 공화국, 라투비아 공화국, 리투아니아 공화국, 에스토니아 공화국, 우즈벸 공화국, 카작스탄 공화국, 타짘 공화국, 키르키즈탄 공화국, 몰다비아 공화국, 그루지야 공화국, 아르메니아 공화국,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투르크멘 공화국으로 되었다. 1992년 1월 1일부로 그 당시의 대통령 이었던 옐친에 의하여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투비아, 리투아니아)을 제외한 12개 공화국으로 독립국가 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을 이루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1990년에 구소련의 공산주의가 붕괴(崩壞)되면서 개방의 문이 열리기 시작할 때에, 은혜교회에서는 24명의 선교합창단(대학생,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구소련 선교의 막(幕)을 1990년 7월에 올리게 되었다.

사할린(러시아), 하바롭스크(러시아), 타쉬켄트(우즈베키스탄), 알마타(카잨스탄), 모스크바(러시아) 순으로 전도 집회를 하여 10,000여명 이상의 사람들을 영접(迎接)을 시키고, 동시에 상기의 5곳에 은혜교회가 개척이 되었다. 1992년 3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모스크바 은혜신학교를 중심으로 한, 제자화 및 교회 개척사역을 중심으로, 구소련내의 선교는 날로 확장(擴張)이 되었는데, 2003년 3월에 5년제 신학대학 및 대학원으로, 개신교에서는 최초로 러시아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었으며. 1992년 3월 - 2010년 4월까지 1기 - 23기까지 2,400여 명이 입학하여, 2,200여 명이 졸업하여, 그들을 통하여 구소련 전역에 수많은 교회가 개척되었다. 특별히 1993년과 1994년의 11,000여명(T/M: 1,000여 명) 성도들이 참가한 대형집회를 통하여, 선교가 더욱 확장이 되었다. 또한 1994년 10월부터 러시아의 싼 뻬쩨르부르그(구 레닌그라드)에서 시작된, 은혜 영재 기독 중, 고등학교(그레이스 김나제: 8학년 - 11학년, 현재는 1학년 - 11학년)를 통하여, 크리스챤 사회 지도층화를 위한 기반(基盤)을 놓게 되었다. 2012년 4월 현재는 구소련 지역 중 10개국, 25곳(러시아, 백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작스탄, 우즈베키스탄, 몰다비아, 키르키즈스탄, 타직스탄, 알타이, 아프가니스탄)에서, 50명의 선교사(현지인 선교사 및 협력 선교사 10명 포함)가 구소련 선교의 선구자(先驅者)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2. 유럽

유럽은 52개국이 포함된 인구 약 7억3천만 명(2010년 통계)의 땅으로서, 전체 면적은 22,978,500 평방 km로서, 남한의 232배에 해당되는 광활(廣闊)한 땅으로서, 초대 기독교의 모판의 역할을 한 곳으로도 볼 수가 있다. G.K.C. 유럽 선교는 2012년 5월 현재, 8개국에 18명의 선교사(5명의 현지인 선교사 및 평신도 선교사 포함)가, 교회 사역과, 현지인 T/D 사역과, 입양아 사역 등을 잘 감당하고 있다.

즉 스웨덴, 노르웨이, 네델란드,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에서 열심히, 유럽의 명목상(名目上)의 기독교인(주로 카톨릭 신자, 정교회 신자, 성공회 신자, 명목상의 개신교인들 등)을 깨워서, 복음을 체험케 하며, 크리스챤의 신분과 사명을 회복케 하며, 그들의 자녀들로 하여금 헌신된 크리스챤의 삶을 살도록 하는 사역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유럽에 디아스포라(diaspora)로 들어와서 사는, 수많은 회교권, 힌두교권, 불교권 등의 비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부모형제와 일가친척들에게 다시 복음을 전하게 하는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는데, 이는 21세기의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인, 디아스포라 선교전략과, 소수민족 선교전략 및 차세대 선교전략과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유럽은 아프리카권의 선교와, 중. 남미권 선교와, 구소련권의 선교와, 아시아권의 선교 및 이스라엘 선교 및 유대인 선교의 중추적(中樞的)인 역할을 감당할 사명이 있는 지역으로서, 초대교회의 불같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선교의 불을 받아서, 세계 선교를 감당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유럽에 살고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크리스챤들과, 그들의 자녀들과, 모든 한인 크리스챤들의 사명이라고 본다.

3. 아프리카

아프리카 대륙은 58개 국가와 약 10억 명(2010년 통계)의 인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족으로는 800여 종족, 언어로는 약 1,000여개의 언어로 구성이 되어있다. 전체 면적은 30,212,000 평방 km로서, 남한의 305배에 해당하는 광활한 땅인 아프리카는, 가장 급속하게 복음이 확산)이 되고 있는 지역 중의 하나로서, 지난 한 세기동안에 아프리카 인구 가운데, 약 2억7천만 명 정도가 복음주의(evangelical) 기독교인으로 돌아섰다는 것은, 기독교 역사상 획기적인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오늘날은 전체 인구 중, 약 1억5천만 명을 크리스챤(개신교, 카톨릭, 정교회 등 포함)으로 보며, 반면에 약 1억7천만 명의 회교도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프리카 교회의 문제점은, 제대로 신학교육을 받은 목회자가 거의 없는 관계로, 토속신앙과의 혼합주의로 인한 이단(異端)들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프리카에서의 선교전략은, 기존의 목회자 신학 재교육과 함께, 목회자 후보생에 대한 철저한 신학교육 및 훈련으로 볼 수가 있으며, 열악(劣惡)한 경제 및 사회생활의 여건을 고려한 지역개발(community development)를 통한, 간접선교가 또한 중요한 것이다. 즉, 아프리카는 간접선교와 직접선교가 잘 병행이 되어야 하는 선교지인 것이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G.K.C. 선교사는, 6개국(모로코, 케냐, 콩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 나이지리아)에 16명의 한국인 선교사로서, 신학교 사역과 교회 개척 사역, 학교 사역, 의료 사역, 구제 사역 등을 잘 감당하고 있다. 아프리카 58개국 가운데, 불어권인 23개국의 선교를 위하여, 특별히 프랑스의 비디오 교회(12곳, 약 400여 명 성도)들의 성도들이, 쉬지 않고 기도 하고 있다. 

4. 아시아

아시아는 50개국 약 41억6천만 명의 인구(2010년 말 통계)에 이르는 인구대국의 대륙으로서, 오늘날의 전체 인구의(약 70억 명; 2011년 10월 말 통계)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면적은 31,829,200 평방 km로서, 남한(99,067 평방 km)의 321배가 되는, 중국 본토의 인구가 2007년 말 공식 통계로 14억을 넘었으며(비공식적으로는 약 16억 명), 이는 전 세계 238개 독립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권역에는 18개국에 129명의 선교사(현지인 선교사와 협력 선교사 32명 포함)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해당 국가로는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북한, 한국, 파키스탄, 미얀마, 몽고, 인도, 네팔, 일본, 방글라데시, 이스라엘, 요르단, 필리핀이 된다.

한국은 G.M.I. 국제본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4월 2일부터 태릉의 천보산 기도원에서 제1기생 51명의 훈련생으로 시작되었으며, 2008년 3월 1일에 제1생 43명이 졸업하였으며, 그 중의 24명이 G.M.I. 선교사로 파송이 되었다. 2009년 3월 2일부터 제2기(21명)가 시작하여, 12월 8일에 21명이 졸업하였으며, 이들 중 14명이 G.M.I. 선교사로 임명받았다. 상기의 선교사 훈련원은 1년 과정으로서, 각 분기마다 2개월간의 이론교육과, 1개월간의 선교사 실습을, G.M.I. 선교지에서 실제로 훈련받게 함으로서(1년간 대륙이 다른 4곳의 선교지에서 실습), 선교지에 맞는 실제적인 선교사 교육이 되게 할 목표를 가지고, 개원하였다(2기부터는 1년에 2회 선교지 실습: 각 3 주간씩). 강영철(희영) 목사 부부가, G.M.I. M.T.C.(Missionary Training Center, 선교사 훈련원)의 원장으로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데, 이 초교파 선교사 훈련원을 통하여 한국 선교에 이바지 및 한국 선교에 불을 붙이기를 원하는 것이다.

2011년 3월부터 제3기생의 훈련(8개월로서, 5개월은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3개월은 미국에서 훈련 받았음)은, 지난 2010년 10월에 완성된 전곡의 GMI 선교사 훈련원(대지 2,200 평; 4층 건물 & 2층 건물 등)에서 26명의 훈련원생으로 시작되어, 23명이 졸업하였으며(브라질 8명은 한국에서 5개월 훈련만을 받았으며, 15명은 미국에서 3개월 훈련을 더 받은 후 2011년10월21일에 졸업을 함), 그 중 15명이 GMI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제4기생 17명의 훈련이 7개월의 과정(4개월은 한국 훈련, 3개월은 미국 훈련) 2012년 3월 6일부터 시작이 되었으며, 수 년 내에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훈련원과, 북한 선교사 훈련원(주로 탈북자 가운데 신학을 한, 북한 선교사 헌신자들을 대상)과, 영어로 하는 훈련원을 병행할 것을 기도중이다. 간추린 선교사 훈련원 입학, 졸업, 파송 현황은 다음과 같다(파송된 국가는 대부분 기존 G.K.C. 선교지 임).

구 분

입학

 

졸업

 

파송현황

 

훈련기간

 

개강 일자

인원

졸업 일자

인원

나라

인원

 

1

2007/04/01

51

2008/03/31

43

10개국

23

12개월

2

2009/03/02

26

2009/12/11

19

9개국

19

10개월

3

2011/03/08

27

2011/10/23

15

8개국

20

8개월

4

2012/03/06

17

2012/09/

-

-

-

7개월

합계

 

121

 

77

21개국

62

 

5. 중. 남미

중. 남미(카리브해 포함)는 46개국의 약 5억9천만 명의 인구(2010년 말 통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183개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2009년 통계), 면적은 20,537,000 평방 km로서, 남한의 약 21배가 된다. 중남미 권역에는 13국(아르헨티나, 칠레, 도미니카<공>,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베네주엘라, 니카라구아,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쿠바, 멕시코, 페루)에서 39명의 G.M.I. 선교사(현지인 선교사 및 협력 선교사 12명 포함)가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중. 남미의 목회자와 교회의 현황은 아프리카와 너무나 흡사(恰似)하여, 목회자의 재교육과 교회의 건축 및 자립과 함께, 토속(土俗) 종교와의 혼합(混合) 주의로부터의, 복음의 순수성(純粹性)의 유지 및 성화(聖化)된 크리스챤의 삶 등이 너무나 필요한 선교지임을 간파(看破)한, 김광신 원로목사의 과감하고 정확한 선교전략에 의하여, 김태원 선교사 부부를 2000년 2월에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파송하여(김태원, 김성녀 선교사 부부는 은혜교회 출신의 제1호 선교사; 1986년에 유럽 선교사로 파송 됨), T/D(사랑의 불꽃)을 통하여 기존의 목회자들을 불러 모아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선교에의 비전을 심어주고, 그들을 중심으로 목회자 재교육을 위한 신학교 교육을 시작하였다.

현역 목회자의 형편을 고려(考慮)하여 2개월 마다 2주간의 합숙 신학 연장교육을 받게 하여, 2년간의 기간 동안 신학교육을 받게 하기 시작하였다. 2000년 11월의 1기생으로 부터 현재의 12기생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동안 1기생(51명), 2기생(13명), 3기생(14명), 4기생(85명), 5기생(43명), 6기생(64명),7기생(33명), 8기생(33명), 9기생(42명), 10기생(40명)이 졸업하였고, 현재는 11기생(18명)과 12기생 (19명)이 같이 공부를 하고 있다. 2007년 1월 14일에 한승근(태실) 선교사 부부가, 김태원(성녀) 선교사 부부의 사역을 이어받아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이상으로서 은혜한인교회의 세계 선교현황을, 각 대륙별 선교적인 관점에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C. 은혜한인교회 선교전략 

21세기 세계 선교 전략적인 관점(觀點)에서 나아가야 할, 은혜한인교회의 세계 선교의 방향과 전략이자, 한인교회들이 나아가야할 선교의 방향 및 전략을, 간략히 5가지(미전도 종족 선교,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및 차세대 선교, 다민족 선교 및 소수민족 선교, 평신도 선교, 협력 선교)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전도 종족 선교 

1) 미전도 종족 선교개요

미전도 종족 선교는 2,000여 년간의 교회역사 및 선교역사를 비추어 볼 때에, 마지막 시대의 세계선교의 백미(白眉)이자, 마지막 보루(堡壘)로 볼 수 있다. 미전도 종족 선교는, 선교학적으로 ‘World A’에 속하는 지역에 대한 선교로서, 1982년 3월에 시카고에서 열린 미전도 종족 선교회의에서 정의하기를 “미전도 종족이란 자신의 종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크리스챤의 자생적 공동체가 없는 종족 집단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종족에 대한 개념의 정의를 “언어. 종교. 인종. 주거. 직업. 계급이나 계층. 처지 등이나, 혹은 이것들이 결합된 것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그들 스스로가 상호 간에 공동의 유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개인들의 큰 집단”으로 정의하였다. 이어서 1997년에 좀 더 자세한 정의를 하게 되었는데, 10,000명 이상의 부족 사람들 중에서, 크리스챤이 5% 미만이거나, 혹은 복음주의적(evangelical)인 크리스챤이 2% 미만이며, 스스로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경우를 미전도 종족으로 정의하였다.

이러한 미전도 종족의 숫자는 통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F.T.T.(Finishing the Task) 선교 팀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2월 말 현재 약 6,400여 종족을 미전도 종족(U.P.G.: Unreached People Group)으로 보고 있으며(전 세계 인구 중 약 15억), 그 중의 약 3,300종족을 미개척 미전도 종족(U.U.P.G.; Unengaged Unreached People Group: 미전도 종족 인구 중 약 6억)으로 보고 있다. 전체 미전도 종족 가운데, 2,252 종족의 언어(약 3억만 명 인구 사용)는 아직 어떤 성경으로도 번역이 되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하여 성경번역 선교단체들이 지난 1999년에 모여서, 2025년까지 상기 종족의 언어에 관한 리서치(research)를 완료하여,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상기 언어에 대한 성경 번역을 착수(着手)하고자 하는, ‘Visison 2025’를 발표하였다.

이러한 미전도 종족 선교에 관한 정의와 중요성과 시급성에 관하여, 1974년 로잔 세계복음화 대회에서 랄프 윈터(Ralph D. Winter, 1924-2009)가 구체적으로 적시(摘示)함으로 인하여, 본격적인 미전도 종족 선교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또한 미전도 종족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연합적인 선교운동은 1989년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열린, 제2차 로잔 세계 선교대회에서 대회장인 루이스 부시(Luis Bush, 1947- )와 토마스 왕(Thomas Wang, 1925- ) 의하여, 세계 선교를 위한 연합기도 운동으로 일어나게 되었다. 특별히 토마스 왕에 의하여 주창(主唱)된, ‘the AD 2000 & Beyond Movement'(기독교 21세기 운동)으로 인하여 구체적으로 '10/40 창문 지역'의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연합기도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주님의 지상명령의 사역을 모든 크리스챤들이 함께 감당하기를 격려하고자 시작된 운동이, 지난 2008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시작된 'Call2all' 선교운동이다. 이 운동의 배경도 지난 2000년의 암스텔담의 'Table 71'의 협력선교의 정신으로부터 유래(由來) 되었다.

따라서 미전도 종족 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의 수행에 있어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선교이기에, 모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함께 이루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즉, 교회의 규모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미전도 종족 선교를 감당해야 하는 것이 선교 전략적 책임 과제로 볼 수 있다. 이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함에 있어서 반드시 해야 할 선교이기 때문에, 모든 소형, 중형, 대형 교회들이 함께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2) 미전도 종족 선교전략

현재 G.K.C.의 미전도 종족 선교는 전체 선교사역의 약 20% 정도가 해당이 된다. 즉 중국, 미얀마, 네팔, 인도, 월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알타이(공), 씨에라리온,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케냐, 콜롬비아, 베네주엘라, 페루 등의 선교 가운데의 부분적인 미전도 종족 사역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특별히 선교사 훈련원 출신의 G.K.C. 선교사들이 대부분 미전도 종족 사역 지역으로 헌신을 하고 있어, 앞으로 G.K.C. 미전도 종족 사역에 큰 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F.T.T. 팀 중의 C.C.C.(Cru로 명칭이 2011년에 바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모델의 수립과 함께, 이를 기존의 G.K.C. 선교지 내의 미전도 종족 선교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모델을 타 교회들에게 전해 줌으로, 함께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미전도 종족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2011년 6월 1O일에 한기홍 담임목사가 결정한, G.K.C. 미전도 종족 선교의 방향의 규정은 다음과 같다.

(1)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모든 단기선교(의료선교 포함)는 선교위원회의 동의를 득한 후, 담임 목사님의 허락 후 실시한다.

(2) 미전도 종족 선교의 우선순위는, 기존 G.K.C. 선교지와 선교사 및 그 제자인 현지인 사역자와 교회를 우선으로 하며, 개별 후원의 경우 본 교회를 통하여 후원한다.

(3) F.T.T. 팀(C.C.C.I. 포함) 및 기타 선교단체와의 협력선교는, 가능한 범위 안에서 실시하며, 상기의 협력선교시의 개별 후원은 그 후원자의 능력 범위 안에서 하도록 하며, 본 교회를 통하여 협력 선교단체에 후원한다.

(4) 미전도 종족 입양의 경우도 기존 선교지를 우선적으로 하며, 입양한 미전도 종족은 장기적으로 연구. 방문. 중보기도. 단기선교. 사역자 발굴 및 지원 등을 한다.

(5) 상기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자료수집. 단기선교. 사역자 훈련 등을 위한 협력선교는, 상기 협력이 가능한 모든 선교단체에 개방한다. 

2. 디아스포라 선교  

1) 디아스포라 선교개요

오늘날 전 세계의 약 70억 명 인구 가운데에서, 아직도 80% 이상의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한 것으로 추산한다. 이러한 전 세계 인구 가운데 약 2억에서 2억5천만 명 정도를, 자신의 나라를 떠나서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로 추산한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9%에서 3.6%에 이르는 숫자가 된다. 선교적인 관점에서 디아스포라를 바라보게 될 때, 우리는 전 세계 디아스포라 기독교인들 및 앞으로 기독인들이 될 그들을 통하여, 주님의 지상명령 수행을 더욱 전략적으로 하게 된다.

'디아스포라'(διασπορά; diaspora)는 '흩어진'이라는 뜻의 헬라어인 'dia'(‘디아’)와, '씨앗'이란 (‘스포라’)의 합성어로서 그 뜻은 '흩어진 씨앗'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팔레스타인 땅 이외에 이산되어 거주하고 있는 자들을 의미하며 한편으로는 ‘유대인의 분산’ 을 의미한다. 유대인으로서 팔레스타인 이외의 땅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그 거주지를 지칭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현대에는 광의적인 의미로서, 자국을 떠나 해외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을 의미한다.

한국인의 경우, 근. 현대 디아스포라의 역사적 시점을, 국사편찬위원회의 위원장인 이만열은 1850년 말에서 1860년대 초로 간주하였다. 1860년대로부터 1910년대까지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은, 토지 부족과 혹심한 기근으로 인하여, 연해주와 만주 등으로 농지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떠났다. 그러나 한국의 공식적인 이민 시작은, 1902년 12월 22일에 인천항을 떠난, 121명의 미국 하와이 이민자들이다. 현재 한국인 디아스포라들은 대표적으로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에 흩어져있다. 2010년 말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 전체 디아스포라의 숫자는 약 730만 명이 175개국에 산재해 있다.

2) 디아스포라 선교전략

디아스포라 선교전략은 마치 민들레 씨가 온 땅에 바람을 타고 흩어져서 떨어져서, 그 땅에서 다시 뿌리를 내리는 것과 같다. 디아스포라의 헬라어의 원 뜻에는 '흩어진 씨앗' 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과 같이, 디아스포라 선교전략은 복음의 생명력을 간직한 사람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 그 땅에 거주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에, 이는 넓은 의미의 선교사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사명감을 가진 기독교인들의 삶과 사역을 통하여, 거주하는 나라의 언어와 문화와 관습과 세계관을 잘 습득한 후, 그 나라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디아스포라로서 그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자신들의 자녀들에도 동일한 비전을 줌으로 인하여, 그들 자녀들을 통한 복음화를 통한 선교 전략이다.

따라서 G.K.C.를 포함한,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의 선교 전략적 책임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살고 있는 각 나라의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 및 국가의 복음화를 이루는 것이 그 첫 번째 사명이다. 둘째,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국가의 기독교인들에게 세계 선교의 비전과 사명을 전해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자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이 그 두 번째 사명이다. 마지막으로, 한인 디아스포라가 살고 있는 나라에 들어와 있는 다른 타민족 디아스포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그 사명을 볼 수 있다. 이는 교회의 규모와 상관없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종합적인 선교 전략적인 관점에서 반드시 행해야 하는 책임이 된다.

구체적인 예로서 G.K.C.의 경우 선교사들이 58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으므로, 그 선교지에 살고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에게 복음을 전함과 동시에,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통한 전도와 선교를 통하여, 그 나라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는 선교 전략적인 책임이 있다고 본다. 지금까지는 선교지 현지인들만을 대상으로 선교를 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디아스포라 선교 전략적인 관점에서 현지인들과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대상으로 함께 선교와 전도를 함이, 선교 전략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본다.

3. 다민족 및 소수민족 선교  

1) 다민족 및 소수민족 선교개요

오늘날 전 세계의 현상을 한 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세방화'(世方化, glocalization)로 표현할 수 있다. 즉, 세방화는 세계화를 의미하는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과 지방화를 의미하는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의 합성어로써, 소니의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가 만들어 낸 신조어이다. 오늘날 세계가 마치 한 지방 혹은 마을과 같은 개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발달된 교통 및 통신 수단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교차 이동을 들 수 있다.

랄프 윈터(Ralph D. Winter)가 하나님의 구속적 선교의 두 구조로 양분했던 '구심적 선교'와 '원심적 선교'가운데 후자의 선교를 더욱 자유롭고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여건이, 바로 수많은 사람들의 이동으로 인한 다민족 및 소수민족을 들 수 있다. 특히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지역 혹은 소수민족으로 사는 사람들 가운데, 자발적으로 복음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무리를 이루고 사는 다민족 및 소수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선교 전략적 책임이 모든 교회들에게 있다고 본다.

2) 다민족 및 소수민족 선교전략

즉, 미국, 호주, 유럽, 중남미 등과 같이,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 안 교회들의 중요한 선교전략이자 책무가 된다. 예를 들어, 필자가 호주에서 선교사로 재훈련 및 사역을 하는 동안 출석했던, 멜버른의 시티 라이프 교회(City Life Church, 전 Mt. Waverley Christian Fellowship Church)는 대표적인 다민족 교회로 볼 수 있다. 이 교회는 1999년 당시 60개국에서 이민 온 다민족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교회로, 출석교인 4,500명에 이르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교회였다. 1967년 리차드 홀란드(Richard Holland) 목사에 의하여 개척이 되었으며, 세계적인 조직 신학자인 케빈 코너(Kevin Conner) 목사가 1986부터 10년간 목회를 하고, 아들이자 현재 담임 목사인 마크 코너(Mark Conner) 목사가 1995년부터 사역을 하고 있다. 이 교회의 특징 중의 하나는, 60개국에서 온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전도 및 선교를 다민족 선교 전략적인 차원에서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국, 중남미, 유럽, 한국 등에 디아스포라로서 들어와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한 그들로 하여금 자민족들에게 복음을 다시 전하게 하는 선교적 책임이, 그들 다민족 및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모든 소형, 중형, 대형 교회들에게 있으며, 이를 위한 세대별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구체적인 예로, G.K.C는 넓은 교회의 공간 및 건물들과 1,200여 명의 영어 예배자들(교육부 및 E.M.)과 영어권 사역자들을 통한 다민족 및 소수민족을 향한 선교 전략적 책임이 있다고 본다. 즉, 영어가 가능한 다민족들과의 예배의 활성화와, 소수민족들에게 예배의 장소 개방 및 다양한 협력 사역을 통하여, 미국 내 수많은 다민족 및 소수민족 크리스챤들에게 세계 선교에의 비전과 도전을 전해 주는 책임이 있다고 본다. 즉, 일예로 미국 내의 히스패닉 크리스챤들에게 중. 남미 선교의 비전과 유럽 선교 비전 및 세계 선교의 비전을 전해 줌과 동시에, 그들과 함께 협력하여 그러한 사역들을 이루어 나감이, 모든 한인 교회내의 영어 사역부와 독립된 영어 사용 교회들의 선교 전략적 책임이라고 본다.

4. 평신도 선교  

1) 평신도 선교 개요

오늘날 전 세계 크리스챤의 99% 이상이 평신도로 이루어져 있음을 볼 때, 평신도 선교(거주 혹은 비거주 전문인 선교, 전문인 자비량 선교, 단기선교, silver mission 등 포함)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자 책임이 된다. 특히 평신도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들을 각 교회마다 발굴하여, 전문적인 훈련 기관에서 훈련을 받게 한 후, 국내 및 해외 사역에 단기, 중기, 장기 헌신하게 하게 하는 선교 전략적 책임이 모든 소형, 중형, 대형 교회에 있다고 본다.

평신도 전문인 자비량(tentmaker) 선교의 경우, '자비량선교'라는 말은 고린도전서 9:7에서 바울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서, 영어 성경에는 '텐트 메이커'(tentmaker)로 번역된다. 즉, 자비량 선교의 뜻은 '본국으로부터 선교비 지원을 받지 않고 선교 현지에서 스스로 벌어서 선교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승오는 이러한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를 '그리스도인으로서 세계를 가슴에 품는 평신도 선교사', '직업인 선교사', '자비량 선교사'로 호칭하였다.

바울은 자비량 선교사로서 자신의 사역을 위한 재정후원을 직접적으로 요구하지 않았는데, 그는 장막을 만들어 그의 선교단을 후원하였다. 따라서 자비량 선교사란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스스로의 사역 비용을 조달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는 주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해당된다.

이러한 평신도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의 이점으로는 첫째, 물질 후원 때문에 선교 사역에 제약을 받는 것을 배제(排除)할 수 있다. 둘째, 평신도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는 목회자 선교사가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들어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외교관이나 군인들 뿐 아니라 각종 관공서나 기업체의 간부로서, 혹은 사업을 하는 전문인으로서, 다양한 통로를 통하여 목회자 선교사가 들어가지 못하는 국가나 지역에 들어가서, 자신의 은사와 직업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통로를 마련함과 동시에, 자비량으로 그러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 셋째, 자비량 선교사는 전문적인 일에 종사함으로 말미암아 일의 성취감을 느낄 뿐 아니라, 보수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선교지에서 귀국 후에도 다시 직장을 구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

이러한 평신도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는 사역 상 위의 장점들이 있지만, 동시에 다음의 사항들을 잘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 첫째, 선교지에 대한 이해와 선교 대상에 대한 이해를 올바르게 해야 하며, 둘째, 그리스도를 본받는 성육신적인 선교사의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은 이 땅의 영화를 포기(抛棄)하며 겸손하게 피선교지의 사람들을 섬기며, 주님께 죽기까지 충성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셋째,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영광을 위한 선교지 안 혹은 선교지 밖에서의 사업을 함에 있어서, 정직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과 빛과 소금의 삶을 사는 것이 필요하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만인 제사장적인 측면에서, 모든 신자들의 선교사화의 성경적인 지침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만인 제사장직에 대하여, 종교 개혁가였던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모든 신자들이 세 가지 권한을 갖는다고 하였다. 첫째, 모든 신자들은 다 같은 존엄성을 가지며, 둘째, 모든 신자들은 다 같은 소명(召命)을 가지며, 셋째, 모든 신자들은 다 같은 특권을 가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선교는 모든 구원받은 신자들의 소명이며, 특권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들이 모든 교회들에서 많이 나와서, 전 세계 선교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 

2) 평신도 선교 전략

G.K.C. 선교는 평신도 중심의 선교로 볼 수 있다. 김광신 원로 목사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의 말씀에 근거한 ‘만인제사장’적인 관점에서, 평신도들로 하여금 ‘가는 선교사’ 혹은 ‘보내는 선교사’로 일평생 헌신할 것을 강조함으로 인하여, 교회의 체질을 평신도가 사역 및 선교하는 교회로 바꾸어 나갔다. 즉, 교회의 전체 선교지를 6개 대륙(권역)으로 나눈 후, 선교부 장로들로 하여금 각 권역들 책임지고 섬기도록 함으로 인하여, 선교부 6명의 장로들과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각 권역별로 활발하게 선교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평신도가 선교에 헌신하는 귀한 사례와 경험을 타 교회 평신도들에게도 전해 주면서, 함께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것이, G.K.C.의 평신도 선교 전략적 책임으로 볼 수 있다. 

5. 협력 선교  

1) 협력 선교 개요

마태복음 24장 14절(“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선교 전략적인 면에서, 상기의 모든 전략들을 이루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부분이 협력선교가 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선교지 마다에 편재(偏在)되어 있는, 중복 투자적인 면을 우리는 너무나 익숙하게 바라보고 있다. 협력선교는 바로 낭비적인 중복투자의 해소와,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선교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진정한 협력선교는 우리의 공동의 신분(하나님의 자녀)의 확인과 함께, 우리의 공동의 사명(주님의 지상명령 수행)의 확인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만인 제사장적인 측면에서 모든 신자들의 선교사화의 성경적인 지침으로 볼 수 있다. 즉,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고후 6:1)로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고전4:1)로서 부르심을 받았으며,'그리스도의 지체'(롬12:5)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모든 것을 초월(超越)하여 서로 협력을 하는 것이, 또한 모든 크리스챤의 사명이자 권리가 되는 것이다.

이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는 한국교회들을 세계 선교에 크게 귀하게 쓰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모든 크리스챤들은 알고 있다. 주님께서 크게 귀하게 쓰실 수 있도록, 먼저 우리의 그릇을 깨끗케 하고, 그릇을 넓히고, 그릇을 비워야 함이 필요한 것이다.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에게서 배우는 자세(姿勢)가 필요한 것이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한 세계선교도 이와 같이, 서로 협력하여 이루어 나갈 때, 전도서 4장 12절의 말씀과 마태복음 24장 14절의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본다. 따라서 모든 소형, 중형, 대형 교회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빌 2:2) 협력함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2) 협력 선교 전략

한 교회 혹은 한 선교단체의 선교를 평가할 때, 여러 가지 평가 기준이 있다. 그 가운데의 하나가 실질적인 협력 선교가 잘되고 있는지 여부가 되며, 그것으로 인하여 그 기관 선교의 건강성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 이에는 인적, 물질적, 자원적, 전략적 협력 등 종합적인 협력이 되는데, G.K.C. 협력 선교 전략적 책임 중의 하나는, G.K.C.가 감당하지 못하는 사역들을 하는 선교사나 선교기관과의 협력을 들 수 있다. 구체적인 예로, 그러한 선교사나 선교기관에 전체 해외 선교비의 일정액을 헌금하는 것과, 그러한 기관들의 경험들을 배우면서, 협력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일예로, 최소한 전체 선교비의 10-20%를 이러한 협력 선교에 사용한다면, 수많은 교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효율적인 선교가 이루어지리라 본다.

 

나가는 말 

상기의 다섯 가지의 세계 선교전략들은, 은혜한인교회에만 필요한 것이 아닌, 전 세계의 모든 한인교회들과 모든 교회들에게, 모든 크리스챤들에게, 그리고 모든 선교지에서 다 절실히 필요한 것이라고 본다. 특별히 1982년 5월에 김광신 원로목사가, 3가정으로 교회를 개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성도들의 헌신(많은 G.K.C. 선교사들이, 평신도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로 선교를 시작을 하여, 목회자 선교사로 세움을 받아 지금까지 58개국에서 275명<81% 자체파송>이 잘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으로 이 귀한 사역들이 이루어져 왔으며, 지금도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은사(恩賜)와, 몸을 드려서, 매 해 단기 선교로, 기도로, 물질로서 선교에 동참을 하고 있다. 은혜한인교회 선교는 바로 모든 성도가 ‘보내는 선교사’로서, ‘가는 선교사’로 살아온, 간증의 열매들이라고 볼 수 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즉, 그 때와 시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 복음이 전파되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고,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되는(롬 11:25-28) 아버지 하나님의 때가 됨을 인정하고, 계시록 7:9-12를 이루기 위하여, 땅 끝까지 선교해야 한다. 우리 모두 요한계시록 7장 9절로 12절의 말씀처럼, 주님 앞에서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구원함을 받은 능히 셀 수없는 큰 무리와 함께, 주님을 영원토록 경배하며, 찬송과 영광과 감사와 존귀를 드리며, 주님께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하여 애쓰고 수고한 대로, 갚아주시는 상을 받게 되시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께서 은혜한인교회와, 모든 한인 교회(modality)들과, 교회를 돕는 기관(sodality)들에게 주신 사명과 비전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세상의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서, 전 세계의 한국교회들과, 세계교회들을 깨우고, 선교의 불을 붙여서 함께 연합하여, 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게 하는 것임을 믿는 것이다. 그 날까지, 끝까지, 비전가운데에, 믿음으로 인내(忍耐)하는, 모든 주님의 지체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Biography>

양태철 목사는 1957년 한국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1965년 서대문 순복음 중앙교회의 주일학교에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 육군 제3사관학교 제 15기로 훈련(1976년) 및 임관(1978년)하였으며, 제대 후에는 관광을 공부(경희대, 스위스, 프랑스)를 하였다. 신학은 미국 CUU 신대원, 호주 W.E.C. M.T.C., 호주 Victoria 신대원, 미국 Midwest 신대원에서 공부하였으며, 최종학위는 D. Min(선교학)이 되며, 20년 간 은혜한인교회의 사역자(선교사 9년, 선교팀장 11년) 및 G.M.I. 미주 본부장으로 사역 중이며, G.M.U. 및 G.M.I. 선교지 신학대학(원)의 선교학 교수와, K.W.M.C. 부의장과 K.I.M.N.E.T. 실행총무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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