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오성훈 사무처장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인식적•실천적 차원의 콘비벤츠에 관한 대안적 연구”로 박사(Ph. D.)학위를 수여하였고, 월간 큐티진 <통일코리아> 발행인 겸 편집인이며, 북한과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네트 (PN4N) 대표, (주)포앤북스 대표이사로 있다. 

현재 한반도는 해방 이후 67년 동안 허리가 잘려진 채 전 세계 마지막 분단국으로 남겨져 있다. 이스라엘을 통해 구속의 역사를 시작하셨던 하나님께서 세계선교를 완성하고, 온전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데 사용하실 마지막 주자로 한민족을 사용하실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분단코리아로 남겨질 것인가? 아니면 통일코리아로 나아갈 것인가? 지금 우리 조국은 바로 그 갈림길에 서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남북이 복음 통일을 이룬다면, 선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선교세력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기도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선교는 영적 전쟁의 최일선이다. 중보기도를 통해 사단의 세력을 결박하지 않고서 선교현장에서 열매를 기대하기 어렵다. 피선교지로서의 북한은 국가 전체가 개인숭배 사상으로 가득 차있으며, 전통적인 선교사 파송 방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중보기도의 역할은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다. 북한중보기도는 모든 통일선교사역의 기초일 뿐만 아니라 기도 그 자체가 사역이며, 지금 이 자리에서 한국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이다. 특히 전 세계에 안가 있는 곳이 없다는 한인디아스포라를 영적으로 연결하는 전 세계적인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파와 교단 그리고 단체를 뛰어넘는 연합을 하게 된다면 통일코리아를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