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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선택강좌 > 3. 한인세계선교, 북한선교 및 한인디아스포라선교동력화

  3-5.  한국과 세계상황진단, 미래선교     

 

김재규 / 성수교회

성수교회를 38년 섬기고 현재 선교담당 목사로 있는 김재규 목사는 예장(대신) 증경총회장. (현) 월드비전 운영위원, 직전 서울시 연합회 회장, AFC선교회,TWR선교회,증경이사장.KWMA 운영이사. (현)안양대학교 신대원 초빙교수.뉴욕신대원 Visiting Professor등을 역임하고 있다. 안양대학교신대원을 나와 Columbia International University, missiology (M.A과정), 뉴욕신학교(D.Min), Fuller 선교학 특강을 수학하였다.

 
 

Ⅰ. 들어가는 말

세계와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경제의 현 상황과 그리고 그 진단을 통한 미래선교의 방향설정을 하고, 특히 한국교회를 통한 미래선교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코저 한다. 본 과제는 전문 선교 단체의 최근 선교역사의 평가는 물론, 글로벌트랜드, 유엔미래보고서, 10년후의 부의 미래, 동북아 미래의 진단 및 미래, 한국 경제의 선택, 이슬람 연구 서적, 세계경제와 중국, 현재의 트랜드 키워드를 비롯하여 신학실종, 미래의 선교신학, 신의 미래(The next christendom), 일간지 매체의 전문 칼럼의 분석과 성경적 관점에서의 평가와 진단을 통하여 그 주제들을 해설하고 예단하였다. 
 

Ⅱ. 세계의 상황

1. 세계의 정치, 경제, 종교 및 문화상황

(1)1908년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미국식 투자은행(I.B)의 몰락이 세계 금융 공항 출발점. 세계는 경제 불록화 NAFTA(북미 자유 무역 협정),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SEM(아시아, 유럽정상회담), G7(선진 7개국)에서 G2(미, 중)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차이나) 신흥 경제 대국이 2027년에는 G7 합계 넘어 선다. 아시아는 1995년부터 서구, 북미 무역 총액을 넘었다. G20시대(G7의 확대)에 한국이 G20 의장국이 되었음은 아시아권 및 한국 경제, 지도에도 새 지평이다.

(2)미 소 양대 세력과 소련 붕괴 후 거대 미국 중심에서 이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슬람권의 대두, 특히 이란 핵 개발은 북한과 연관되고, 이란 핵개발은 이슬람 전체가 위협을 느끼는 이스라엘의 핵보유 240기와 미국의 대 이스라엘 협력, EU의 미국협력(핵 제재 동참)과 중, 소가 대립하는 복잡한 양상이다.

(3)중국은 AFRICA의 자원개발권을 다량확보했고, 동북아(한, 중, 일)의 중심권이며, 축이다. 무인 우주선 개발에서 유인 우주선으로, 우주 정거장 도킹과 세계의 공장화로 기술력이 높아졌다. 대만이 미국의 첨단 무기 수입에 초정밀 무기 개발을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동북 공정으로 역사왜곡, 통일 후 북한 흡수의 계획이 보인다. 한국의 무역상대와 협력은 제일 높은 긴밀 관계로 나갈 수 밖에 없다.

유라시아 철도의 꿈은 현실화 되어가고 미래학자 죤나이스 비트의 말대로 21세기 메가 트랜드의 하나는 아시아 시대 도래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 서양에서 아시아로 이동된다 함이다. 남아선호 사상으로 중국은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었다. 중국은 최근 EU의 위기와 세계은행의 부실화와 질서에 450억$을 내 놓았다. 중국이 2025년이 되면 인구 노령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4)세계는 이미 글로벌화 되었다. 정보통신의 질주는 베리트(전자칩)내장으로 기계에 속화 내지 악으로 사용되면 겉잡을 수 없는 사탄의 전략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전자매체의 조종은 경제 뿐 아니라 사회까지 나비효과(나비 날개 짓이 태풍으로)을 일으키는 카오스 이론이 사실화 되고 있다.(1961. 로렌츠 기상관측서 인용된 나비효과). 프리메이션의 악영향을 선교적 차원에서 깊이 검토해야 할 단계이다.

(5) 새뮤얼 헌팅턴(교수…하바드, 작고)은 그의 책 “문명의 충돌”에서 이슬람과 기독교에 대한 분석에서 지구촌에서 기독교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고 그 자리를 이슬람이 차지하리라 확언했다. 이슬람은 영국과 유럽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의 개종으로 불어나고 있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30년 동안 영국교회는 5천개가 문을 닫았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도 800만 이상의 무슬림이 산다. 한국도 2009년 기준 국내 무슬림 인구는 20만명으로 추산된다. 결혼, 스쿠크(이슬람 금융)의 법제화를 계속 노리고 있다. 풍부한 산유국 자원과, 모스크(사원) 설립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20년까지 한국 공략에 최선을 다하고 공략 거점을 정하고 있다. 「예수만 구주」 등식을 훼손하는 세력이자, 선교 대상이다. 새뮤얼 교수의 기독교 소멸과 이슬람 발흥은(2020까지) 빗나갔다. 무슬림 증가 이상으로 기독신자의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의 개종적 회심자가 폭발적 증가함을 간과 했다. 오순절 복음주의적 교회의 증가는 선교의 방향이 복음적 계시중심의 핵심을 놓치지 않음으로 기복, 신비주의, 혼합주의를 극복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함을 일깨운다.

(6)튀니지 시민혁명으로 북아프리카와 아랍권 민주화로 이어지는 제스민 혁명은 특히 이슬람 국가들에서 맹위를 떨쳤고 그 결과는 진정한 민주화보다 이익 집단의 권력 쟁탈전으로 이어졌다. 시민의 승리가 된 곳에도 모슬렘 형제단이니 과격 이슬람 정권이 세워지는 악순환과 국제적 이해관계도 상존하는 형태로 남고 있다(시리아).

(7)지구촌의 문제점은 지구자원은 앞으로 40년이면 고갈된다는 입장이다. 포풀리즘적 과다 복지 정책으로 촉발된 신용화폐 증발로 EU의 붕괴가 보이고 부분별한 개발로 탄소 대량 배출, 그로 인한 자연파괴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각종 재해의 발생, 열 역하적 생명성 붕괴, 과다 지하수 개발로 물부족 현상, 그 심각성 에이즈의 확산, 특히 아프리카 빈곤층, 소돔 고모라적 동성애, 동성 결혼의 확산과, 그것을 대중매체에서 보편적으로 취급하는 경향과 미국 대통령의 표심 얻기 위한 지지 발언과 동성애자를 교계 성직자까지 허용하는 교단이 있어 심히 두렵다.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나라들이 창조 질서를 깨뜨리는 행위는 하나님의 재앙을 재촉하는 결과뿐이다. 카톨릭에서도 교황청, 신앙교리성(CDF)에서는 미국 수녀의 80%가 가입한 미국 성모 동정회 소속 예일 신대원 명예교수 마거릿 필라의 책; “오직 사랑, 기독교적 성윤리의 틀”에서 여성자위행위, 동성애는 도덕적으로 아무 문제 안 일으키니 그들 행동 존중해야 한다는 핵심 내용은 카톨릭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 못박고 전면 검거지시를 한 바 있다. 자연재해나 지구촌 기상적 고난은 창1:28의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문화명령을 어긴 죄 때문이다. 선교분야에서 이 부분의 사명을 수행 못 한 죄를 회개하고 성령 안에서 인간의 위탁받은 청지기적 실제적 과업을 전달 되야 할 교회적 사명이 있다. 

2. 한국적 상황

(1)남북 분단 상황과 주한 이데올러기의 대립화이다. 핵위협 장거리미사일, 북의 고난받는 10만 성도와의 영적 연대(선교)가 될 수 있다.

(2)20-50가입, 곧 국민소득 2만불, 5천만 인구시대로 접어든 세계 7번째 국가가 되었으나 계층간 갈등과 세대간, 진보 보수간, 종교간, 지역 간 갈등요소가 많다.

(3)200만의 다민족이 한국에 살면서 여러 가지 문제, 곧 문화, 종족, 종교 및 경제생활 문제가 빈번하고 탈북자의 많은 수가 함께 공존하는 다민족, 다문화 체제가 되었다. 2020년에 외국인 5백만 시대가 온다.

(4)대표적 선교운동인 신사도 개혁주의 운동이다. 사도행전적 사도은사는 미완되었으므로 사도직 계승을 부르짖고 있다. 이는 산업화에 편승, 휴대폰, 태블릿, 피시 등과 같은 전자교회의 허용과 활용이며 기존 교회를 은사 중심으로, 성령의 상품화, 이분법적 대립(기독, 타종교)화 하고, 사죄복음보다 지나친 치유과 기적을 강조하고 계속 은사론을 이야기 함으로써 기복적, 혼합주의적 혼동이 일어나고 선교 현장에 접목될 때 우선 양적 팽창은 되나 기본적 혼합적 양식으로 되는 세속화와 정체성 없는 기독교회가 되는 것이다. 오직 복음이 생명이고 그 방법은 상황화(Contextualization)의 몫이다.

(5)저출산과 결혼적령기 후퇴, 고령화 사회화로(인구의 14%-20%이상) 주일(교회)학교 붕괴와, 장차 수 많은 고교, 대학들이 문 닫고 급속도로 노인 중심의 서구 교회화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통계청 자료에는 60년대 출산율 6명 대상, 8,80년대 4.53-1.56명, 90년대 1.57-1.41명, 2000년 이후 1.47-1.24명, 현 1.08로 세계 최저이다.

(6)6만 전교조의 악 영향으로 역사관이 바로 못서고 학생들은 나라, 민족의 정체성이 허물어지고 있다.

(7)기독교 악플의 영향으로 기독신자(개신)감소, 불교 및 카톨릭 신자 증가, 및 극성 이단(예, 신천지)들의 적극 공세 가중, 혼란 부추김. 기독교는 보편적으로 별로다 라는 인식으로 선교(국내) 지장 초래. 
 

Ⅲ. 한국 선교의 대안

1. 한국의 선교와의 관련, 긍정적인 면

IMF 때 해외 선교의 위축과 대대적 선교사 귀국이 있은 것은 자국의 경제와 선교의 함수관계를 보여준다. KWMA의 한국선교의 세계비전 2020, 2030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령의 인도를 따른 설계이다. 외부적 요소와 섭리로 볼 때 88올림픽, 2002월드컵, G20의 리더, 20-50의 가입(세계 7번째), 2011년말 무역 1조 달러국, IT 세계강국, K-POP(한국문화알림),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가 우연인가? 세계 경제 연구소들의 전망으로 2030년도쯤에는 한국이 세계 경제 1, 2위국이 되는 전망치를 내 놓았다. 백만전문인, 10만 선교사 비전은 역사의 함께 펼치는 하나님의 구원사역과 궤를 같이 한다.

2. 한국선교의 대안적 방향

(1)정의로운 경제가 되도록 기독실업인의 리더자 세움과 리더 필요

(2)선교에 있어(창1:28) 문화명령의 수행자로서의 교육, 실천필요

(3)기독교의 생명운동(저출산, 고령화)의 적극참여와 제시

(4)외국인 이주민(특히 중국동포), 한국 거주민의 복음화와 선교사 훈련

(5)통일대비 선교자원 확보

(6)디아스포라 7백만 및 교회의 선교사적 역할점검 확대

(7)신학대, 교회의 선교학 강화와, 오직 선교(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동일체 의식의 강화(목회자 훈련)…교회론.

(8)중국의 1억5천만 성도가 2020년에 2억이 된다는 예단 하에, 중국의 교회지도자, 선교사 훈련의 관건…세계의 교계 리더가 중국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예견이다.(구체적 플랜이 절실하다) 전세계에 흩어진 중국계의 학적, 물적, 영적, 자원 역시 거대하다.

(9)세계선교에 있어 순수 복음의 전달을 위한 context의 방법론의 강화와 교회론적 전방개척의 지속성은 생명이며(교회론적 영혼구원) 동시에 NGO(예; 월드비전, 컨페션들과의 협력 모색으로 사회주의 및 이슬람권을 향한 인권, 생명보전, 환경개선, 실질적 물질도움, 의료, 교육 등을 통한 통전적 선교(Holistic)의 병행으로 하나님 나라 이룸이 절실하고 필수이다.

(10)한국이 세계선교의 주도가 될 수밖에 없도록 선교한국을 통한 자원(청년, 대학, 중고생까지)화의 적극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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