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삶과 사역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어떻게 분별하며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고 사역을 감당할 것인가 ?
성군 다윗은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시40:8)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하옵소서"(시143:10)라고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행13:22)약속하셨다.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쫒아 섬기다가 잠들었다.(행13:36)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인류의 구세주인 예수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셨다.(행13:23)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삶과 사역은 시간낭비와 물질낭비와 인생낭비와 사역낭비이며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된 해아래서 바람을 잡는 헛수고 일 뿐이다. ( 전1:2, 2:11)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고 사역하고 삶을 산다면 그러한 사람의 삶과 사역은 "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1서 2장17)하신 말씀처럼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삼상2:35) 약속하셨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러 왔다" ( 요6:38)고 말씀하고 예수님의 최후의 기도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눅22:42) 하셨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2.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국가와 세계선교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긴장과 갈등과 분쟁과 분열을 어떻게 종식시키며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며 평화의 사역을 감당할 것인가 ?
성부 하나님과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소원은 인류가 하나되기를 원하신다. 분쟁하는 나라마다 망한다고 하셨고 너희가 서로 물고 먹으면 망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성부 하나님께서는 원수된 우리와 화목하고 하나되기 위하셔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보내 주셨고(롬3:25) 하나되기를 힘쓰라고 성령을 보내 주셨다.(엡4:3)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기 전에 대제사장적인 중보기도를 드리셨는데 "우리가 하나됨 같이 저희들도 하나가 되게하여 달라"(요한17:11,21,22,23)고 4번씩이나 거듭하여 기도하셨다.
그러나 악한 마귀 사탄의 사명은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국가를 비롯한 선교공동체로하여금 분쟁과 분열을 이르켜서 공동체를 파괴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갈기 갈기 찢어 놓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악한 마귀를 대적하고 흉악한 궤계를 능히 파하고 마귀로하여금 틈타지 못하게 하는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평화의 사역을 이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18:18)고 말씀하셨다. 자신의 삶과 사역속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적용하면 가능하다.
3. 우리들의 선교사역과 목회사역에서 어떻게 하면 성삼위 하나님께서 만 우리의 주와 왕이 되셔서 통치하시는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인가 ?
장로교신학인 칼빈신학의 최고 이상과 가치와 목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인바 입과 글과 신학적으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외치며 가르치는 자는 많으나 실제적으로는 최종결정과 최후선택의 절대주권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주권과 왕권을 친히 행사하시도록 하는 사역자들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논하고 주장하려면 전지전능하신 우리의 주와 왕되신 하나님께 실제적으로 주권을 되돌려드리고 하나님께서 만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주권행사는 자신들이 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논하는 것은 위선적이요 이율배반이며 하나님을 어용 왕으로 전락시키는 대역 죄이며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며 만홀히 여기는 죄에 해당한다.
목회사역이나 선교사역을 감당함에 있어서 모든 사역의 최종 결정과 최후 선택의 절대주권을 하나님께서 행사하시도록해야 한다.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이 최종 결정과 최후 선택의 절대주권을 행사하려는 것은 지극히 인본주의적인 발상이나 다름이 없다.
나님을 명목상의 주와 명목상의 왕으로 즉 어용 왕으로 전락시키는 인본주위 제도를 파하고 거룩한 대제사장들과 성군다윗처럼 또는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 문도들 처럼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나의 삶과 사역의 주와 왕이 되셔서 통치하시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를 해야 한다. 하나님의 주인 되심과 왕 되심을 원치 않고 자신들이 주인 노릇하고 왕 노릇하려는 하는 것은 사탄의 전략이며 흉악한 궤계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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