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영 / GP 선교회 미주 대표

GP 선교회 미주 대표인 백운영 선교사는 훌러 신학교 객원 교수이며 로잔 디아스포라 분과 위원으로 사역하고 있다.

백운영 선교사는 로잔 디아스포라 분과 위원으로 지난 6년간 섬기면서 특히 2010년 케이프타운 로잔 3차 대회에서 디아스포라 분야에서 발제한 내용 들을 다룬다. UN 에서는 Migration 인구를 3억으로 보고 있으나 로잔에서는 디아스포라 라는 성경적 단어와 의미를 포기하지 않고 그 숫자는 세계 인구의 10% dls 7억으로 본다. 이아스포라에는 농부가 씨를 흩뿌릴때 쓰는 이 단어는 생명을 뿌리는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져 있다. 두종류의 디아스포라가 있으며 자발적으로 친척 아비집을 떠난 이들과 비자발적으로 떠나야만 했던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은 새로운 것에대한 열린 마음이다. 그렇기에 디아스포라에게는 복음의 수용성이 높고 또한 이렇게 복음을 접한 이민자들을 제대로 제자훈련을 시키면 엄청난 경쟁력을 갖춘 하나님 나라 사역자가 된다. 도시화 현상과 더불어 오는날 세계는 멀리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제 우리 주위에 많은 인종을 친히 데려다 놓으셨다. 우리 주위에 복음을 전할 자역적인 기회가 주어진 것을 바로 알고 이들에게 접근하여 복음을 전하는 책임을 감당하는 지혜로운 디아스포라들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