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원   

단국대 법대, 장로회신학교를 거쳐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강준원 목사는 현재 사우스캐롤리나주에 소재한 컬럼비아선교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국제화시대 다변화되어가는 지구촌은 생활권 단축으로 다민족 접촉을 통해 이중문화권 가정이 증가되고 있다. 이 가정들을 선교현장에 끌어내는 일은 시대적 요청이기도 하다. 지구촌 도처에서 외국인을 거부하는 현실을 볼 때 동질성의 문화, 언어, 풍습을 통한 선교사역은 효과적인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중문화권 가정을 선교전력에 효과적으로 극대화한다면 선교사훈련기간단축(언어), 선교사훈련비용절감, 평신도선교사발굴 등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