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만   

고려신학교와 훼이스신학교를 나온 최기만 목사는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선교사로 사역하였고 한국외항선교회를 창립, 회장으로 있으며 한국 월드컨선선교회 상임회장, 타문화권선교사훈련원 원장으로 있다.

임재성   

서울신학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임재성 목사는 OM선교회 소속으로 영국 내 힌두교도 사역을 벌이다 현재 한국외항선교회 사무총장으로 있다.

최첨단 교통수단으로 말미암아 이동되는 막대한 물동량 중 아직도 해운을 통한 것은 가히 천문학적 수량이다. 해운업에 종사하는 이들과 외항선원들은 본국의 사회생활과 가정생활로부터 격리된 고달프고 고독한 사람들이며 각종 위험과 유혹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21세기 죽음의 병인 에이즈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매개체가 우리가 방치한 외항선원들의 성적문란한 생활에서 발생되고 있음을 주시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전세계의 기독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의 보살핌이 절실하다. 외항선교사역이 타문화권종족을 가장 효과적으로 복음화하고 제자화하는데 지름길이 되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선원선교의 역사와 영혼구원사역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한국외항선교회의 독특한 사역과 함께 새시대의 선교비전과 세계선교전략을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