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전북대 법대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호남신학대학과 총신을 졸업하고 Peace Lake Christian University에서 명예목회학박사를 수여한 김현종 목사는 전북도 교육위원, 우석대 총무처장을 역임하고 21세기 부흥선교협의회 선교본부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2000년 대통령 목련상을 수상하였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실천자요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세계선교를 위한 목회자로 세웠다는 소명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소명의식은 목회자의 확신, 열정, 선교를 위한 국가관 확립을 분명하게 만들어줍니다. 목회자인 “나”라는 개체가 세계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의 교량이 필요한데 그것이 곧 국가요 민족인 것입니다. 목회자가 국가(이사야 34:12)나 민족(창세기 12:2), 그리고 국보(민수기 32:33)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5천년의 역사속에 931번의 외침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망하지 않고 세계선교 역사의 등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국권(다니엘 2:44)을 하나님이 보호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나라에 대한 국가관을 확고히 간직할 때 하나님께서 세계선교의 능력과 기적과 축복을 더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