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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넷째날> 새벽기도회

  [새벽기도회 선교도전/선교사]  "엘리야의 침상"     

 

장순호 / 방글라데시 선교사     

웨스턴신학대학원 선교학 박사과정 중인 장순호 선교사는 1984년 방글라데시로 파송되어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다.

 
 

[열왕기상 17:19-24] 

구약의 열왕기상 17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3년 반 동안의 기근 시에 까마귀를 통해서 먹이셨고 그후 그가 사르밧 과부의 집에 머무는 동안 떡 반죽 그릇과 기름병을 마르지 않게 하심으로 기근을 넘기게 하신 사건이 있다.

1. 먹이고,입히고,가르치는 것만으로 되지 않는다.

곧 죽을 수밖에 없는 극심한 기근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기름과 가루를 마르지 않게 하셔서 굶어죽지 않게 하실 때에는 계속해서 굶지 않는 기적을 체험하면서도 그저 받아먹기만 했지 그 과부에게서 아무런 감사도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분만 아니라 그러한 도움을 받도록 해준 엘리야에게 당신은 창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먹여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란 말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기의 아들이 병들어 죽게되자 엘리야 에게 대들면서 하는 말이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라고 항의를 합니다. 이 사건은 지금까지 많은 “MlSSION"들이 해왔던 대로 그저 입히고,먹이고,가르치는 것으로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2. 끌어 안고 부르짖다.

엘리야는(19-20절) 그 죽은 아이를 달라 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뉘이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21절) 그냥 부르짖은 것이 아니라 그 죽은 아이의 몸 위에 엎드리어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엘리야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셔셔 그 아이의 혼이 다시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나게 되었다. 그러자(24절) 비로소 여인이 말하길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고 고백한다.

3. 겸손의 능력을 소유한 하나님의 사역자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하시지만 자기를 낮추시고 종의 형상으로 이 지상에 오셨다. 그렇다면 우리가 현지인 들에게 낮아지지 못할 이유가 아무 것도 없다. 인간을 찾아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를 살펴본다면 우리는 시간이 갈수록 우리 스스로를 높이고 있지는 않는가? 낮아져야 그리스도의 인척도 나타나고, 감동도,능력도 나타나며, 기적도, 복음증거도 선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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