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5:5-10]
최고의 사랑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요 15:13)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원수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다(롬 5:10).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랑이야말로 최고의 사랑이다.
롬 5:8-10
여러분은 왜 선교사가 되었나?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최고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선교사가 되지 아니했던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도 귀하다. 전혀 나와 상관이 없는 이방인을 위해 그것도 온갖 핍박과 고난을 다 겪으면서 그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귀한 최고의 사랑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첫째, 전적으로 사랑으로 시작되어야 하고, 둘째, 사랑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셋째, 사랑을 베푸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선교사들에게 묻고 싶은 세 가지 질문
1) 여러분은 왜 선교를 시작했는가? 선교를 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
-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있는가?
2) 여러분은 선교를 사랑으로 수행하고 있는가?
사랑없이 선교를 했다면 이것은 삯꾼이거나 날강도이다. 가장 큰 문제는 ‘사랑이 없는 사람’이 선교사가 되었기 때문에 그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 그 인격이 파괴되고 있다. 선교사들간에 협력이 안되고 있다.
3) 여러분은 사랑을 베푸는 것으로 만족해하고 있는가?
왜 불만이 있는가?
그 원인은?
왜 원망을 하는가?
그 원인은?
그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 대가를? 사랑을? 명예를? 칭찬을? 지상에서의 영광을?
모세는 내세의 상급을 위해서 지상에서의 부귀영화를 버렸다(히 11:23-26)
세상에서 잠시 누리는 낙보다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을 더 큰 재물로 여기고 살았다.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바라는 대가는 선교의 열매일 것이다.
눈에 보이는 열매
예) 사도 바울의 기쁨
빌 4:1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살전 2:19-20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그러나 지금까지 열매가 없어서 낙심하고 있는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낙심된다고 선교를 포기할 생각은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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