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북부장로교회를 담임하는 나광삼 목사는 총회신학을 나왔으며 모범적인 목회자와 부흥사로 크게 쓰임받는 중이다.
우리는 일생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강단에서 증거되는 설교를 들으면서 신앙생활을 해야합니다. 그러다보면 성경본문이 같거나 설교내용의 줄거리가 비슷하게 설교가 전재되면 증거하는 목회자는 망설여지고 또 듣는 사람의 생각에도 “저 설교는 지난번에 했던건데 재탕하는구나.” “저 설교는 부흥회에 강사님이 했던 것을 우리 목사님도 똑같이 하는구나,” “또 저 설교를 하는구나. 목사님이 설교준비를 못하셨구나” 라고 생각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으로 목사는 약해지고
듣는 사람은 설교판단자가 되어서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단언컨데 하나님의 말씀에 “재탕이다” 혹은 “또 그 설교다”라는 표현이나 생각을 감히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 사람에게 언제나 생명양식이 되고. 양약이 되고,가는 길에 빛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삶을 위하여 먹는 음식도 항상 같은 재료를 가지고 요리해서 먹는 똑같은 양식입니다. 그뿐 아니라 몸이 약하거나 병들면 같은 약을 병 낫고 강건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먹습니다.
하물며 귀한 영혼 살리고 병든 영혼 치료하고 캄캄한 인생길가는 사람들에게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들으면 들을수록 듣는 사람에게 능력이 되고 치료가 되고 축복이 되기 때문에 목회자의 강단은 재탕교가 풍성해야 하고 거리낌없이 전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재탕설교는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믿음이 강건해지고 열매맺는 신앙생활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말씀증거하시는 분들은 힘을 내셔서 재탕설교률 하십시오. 그리고 성도들은 재탕설교가 하늘의 보약,하늘의 양식으로 믿고 언제든지 아멘으로 받아 먹으므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의 복 땅의 복을 다 받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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