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교사는 한국의 산업화와 군사 문화권에서 형성된 시간 속에서 강박관념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본 강의는 시간을 바라보는 다섯 유형을 소개하고 그 틀에 빌려 한국선교사의 시간관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렇게
형성케 된 문화적인 동인을 설명하려는데 있다. 이러한 고찰은 선교사역에 있어 각기 다른 시간개념에서 빚어지는
여러 오해 (마치 예술가와 군인의 시간개념이 각기 다르듯)를 감소시킬 것이고, 이러한 차이를 건설적으로 이해케
하여 보다 큰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할 것이다. 더 나아가, 파송교회와 선교 행정가들은 현지 문화 속에서 점차
적용되어 가는 선교사의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