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Silk Road -비단길) 투르크언어를 쓰는1억 5천만의 90%가 북위 35도와 45도 사이의
실크로드를 따라 인접한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 투르크 언어를 쓰는 사람은 터키로 시작하여 아제르바이잔, 중앙아시아의
국가들, 중국의 북서지역의 여러 민족들을 포함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10,000 km의 실크로드는 일어서고 무너지는 제국의 끊임없는 정복의 각축장이
되어왔다. 또한 무역하는 낙타 상인들에 의하여 동으로부터 비단, 보석, 향료, 종이, 포약, 가죽등이, 서로부터
금, 은, 화장품, 상아, 유리등이 교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문물과 소식들이 전달되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 이 길을 따라 유목민족들은 도시와 마을을 정복하고 제국을 세우기도 하였다. 알렉산더, 징기스칸, 티무르의
군대들이 이 길을 따라 이동하며 그들의 제국을 확장하였으며 기독교의 선교사들과 불교의 수도승들이, 그리고 이슬람의
전도자들이 그들의 종교를 전파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역사가운데 실크로드를 정복하는 자와 민족은 온 세상을 지배하는
세력으로 힘과 권력, 부와 풍요를 누리게 되었다. 실크로드는 그 당시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길이었던
것이다.
이제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오랜 세월동안 감취었졌던 여러 투르크 민족들이 소련의 멸망과 함께 자유와 독립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중국 북서쪽의 투르크 민족이 시장 경제의 바람으로 외부와의 접촉이 가능해졌으며, 유럽연합의
가입을 희망하는 터키민족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실크로드는 다시 꿈과 비전의 길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또 하나의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실크로드를 따라 복음의 성령의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
1.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기 위해 투르크창을 열고계시는 하나님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15개의 소수 민족공화국이 완전 독립한 가운데 실크로드에 위치한 중앙아시아의
5개 국가(카작스탄, 우즈벡키스탄, 키르기지스탄, 타직기스탄, 투르크멘니스탄)에도 복음이 힘있게 들어가고 있으며
현지 전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고 있다. 복음이 들어간지 약 10여만에 카작스탄의 수도인 알마티에는
약 5000여명과 3000여명의 대형 교회가 있으며 선교사들과 전도자들의 세워진 수많은 교회들이 함께 net-work을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 키르기지스탄의 수도인 비쉬켁 스타디움에서 약 5000여명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집회를 열기도 하였다. 우즈벡스키탄에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꿈속에서 주님을 보여주심으로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는 여러 간증도 듣게 되었다. 전도자들마다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하지아니하고 자기 민족과
이웃 국가에 있는 같은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기도 한다 (구소련에 속한 중앙아시아인들은
자유롭게 이웃에 있는 국가들을 여행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중국의 신장 위그르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프카니스탄과 이락 전쟁을 통하여 굳게 닫혔던 그들의 문을 열고 계신다.
이란에서도 교회가 존재하고 있으며 소수민족의 종교로 허락이 되며 수니 모슬렘에게도 복음이 증거되고 있는 소식을
듣고 있다.
이제 실크로드가 끝나는 터키에서도 그동안 굳게 닫혔던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터키는 유럽 연합 (European
Union)에 가입하기 위해 코펜하겐 헌장이 요구하는 인권을 보호하고 소수민족의 종교, 언어와 문화를 인정하며
사형제도 폐지하는 등 여러 법조항을 개정하고 있다. 2001년 9월 터키의 이스탄불, 이즈밀, 앙카라에 위치하고
있는 17개의 개신교회들를 향하여 내무부에서 집회를 불법으로 인정하고 교회문을 닫을 것을 명령하는 공문을 보내었다.
그러나 여러 교회들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재판에 소송한 결과 현재까지 4개 교회가 승소하였다.
그리고 약 한달전 이슬람이 강한 동부지역의 디아르바크르 도시에 있는 교회에도 내무부로부터 교회문을 닫을 것을
명령한 공문이 발송되었고 교회가 재판에 소송한 사실은 터키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바로 일주일전 터키의
수상도 관심을 보인 재판의 과정에는미국의 대사관 직원, 언론인들도 참가하였다. 결과는 승소하여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앞으로 교회 모임집회를 합법적으로 갖을수 있게 되었으며 개신교회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2. 여러 민족에게 복음전파가 쉽게 전파되도록 투르크 언어를 쓰시는
하나님
실크로드를 따라 살아가고 있는 투르크 민족들은 같은 뿌리의 투르크 언어를 공통으로 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언어와
터키어는 90% 이상 서로 이해할 수 있을만큼 언어가 통한다. 3명의 아제르바이잔 대학생들이 멀리 떨어진 중국의
우이후르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작스탄에 살고 있는 카작인들과 우이후르인들은 중국의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위해 국경을 넘어간다. 오늘날 성령께서는 같은 종류의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언어의 매체를 사용하고 계신다.
1949년 중국이 공산화되면서 모택동은 여러 방언으로 나누어져있던 중국의 여러 방언들을 만더린언어로 통일시키고
중국내의 56개의 민족으로 하여금 만더린어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그 이후 만더린어만 할 수 있으면 중국의 13억의
인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언어로 통일된 것이다.
1917년 소련의 볼세비키혁명으로 공산화된이후 소련의 200개가 넘는 소수민족들이 70여년간 강제로 러시아언어를
배우게 되었는데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러시아어만 할 수 있으면 구소련의 어느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임을 믿는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하시기 위해 실크로드을 따라 인접한 국가들의 문을 여시며 복음이 힘있게 들어가도록
모든 환경을 주관하고 계심을 보고 있다. 또한 그분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시기 위해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 재림하실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6) 하지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 24:32-33)
그러나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그날이 이 세상의 끝이 온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면서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고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듣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심장을 소유해야한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그 분의 재림을 예비하기위해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으로, 선한 청지기로서 살아야함을 믿는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