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인세계선교대회>첫째날>개회예배>선교사답례사
 
선교사 답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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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혁/세계한인선교사회(WKMF) 대표회장 신종혁 선교사는 1987년 예장통합세계선교부에서 파송되어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 사이에서 교회, 신학교 사역을 해오고 있다. 세계한국선교사회(WKMF)의 대표회장이다.

한인세계선교의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낸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20;21)

2000년대를 맞이하여 첫 번째 맞는 제5차 한인세계선교대회와 제12차 한국세계선교사대회가 유서 깊은 시카고 휘튼대학 빌리그래함선교센타에서 열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축하들 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은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년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시카고 한인세계선교대회는 선교사들을 그 중심에 세우고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사들에 의한 선교대회가 되게 하여 주신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공동의장단과 임원 여러분, 특별히 고석희 사무총장님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대회에 미주 1,5세대를 대표하여 한인세계선교사회 현장선교사(KWMF)들을 환영하여 주시고 뜨겁게 맞아주심을 더욱 감사드립니다.

2000년대를 맞이한 세계는 급격한 변화와 분쟁과 불화와 갈등의 소용도리속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이 세대는 전연 예상치 못했던 민족과 민족이. 인종과 인종이, 종교와 종교가. 동과 서와 남과 북이. 충돌하며 분쟁하며 서로 먹고 먹히는 전쟁과 불화가 전 세계를 암울하게 하고 불안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와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복음을 세계만방에 전하며 이 시대를 극복해 나아갈 것인가 ? 이번 제 5차 한인세계선교대회와 제12차 한국세계선교사대회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 물음에 대한 대답과 해답을 분명히 하여야 할 막중하고 뜻 깊은 선교대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시대는 우리를 향하여 변화와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세대를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켜 나아가야 할 주역들인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세계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변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때에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하나님의 부름 받은 한국교회와 바로 여기 모인 우리들을 향하신 이 시대의 요구이며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시대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재림의 복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쟁과 분쟁과 불화와 분열과 갈등의 복음이 아닌 사랑과 용서와 희생, 화해와 섬김. 평화와 희망의 십자가와 부활과 재림의 복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인세계선교대회는 새 시대에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보내는 선교사(KWMC)와 보냄 받은 선교사(WKMF)가 하나가 되고 어울려서 하나의 선교대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한인선교사회 지역대회가 중심이 되고 그 지역대회에서 추천한 선교사님들이 이번 선교대회의 강사로 서게 된 전 한인세계선교사들과 한인세계교회가 하나 된 온전히 변화된 새로운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시도하였습니다. 이제 선교의 전후방이 없습니다. 보내는 자, 보냄 받은 자, 국내와 국외교회가 하나로 변해야 합니다. 이번 한인세계선교대회는 하나 된 선교대회로 계획하고 준비하였으며 진행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회장님 사무총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인 전 후방 선교동지 여러분. 세계만방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거칠고 험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복음을 들고 순교자의 길을 걷던 저희 13.000만 자랑스러운 한인세계선교사들을 이렇게 뜨겁게 맞아주시고 환영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선교대회를 위하여 수고하신 고석희 사무총장님과 임원여러분과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께 한인세계선교사회를 대표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