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교회의 존재이유를 G. Getz는 두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는 교회는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존재하고 둘째는 교회는 세상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하였다. 첫째가 예배적 사명이라면 둘째는 선교적 사명이다. 사도행전 1:8의 말씀은 교회에게 주어진 영광스러운 선교사명인 것이다.
복음전파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 교회는 선교사역을 평신도들로 하여금 담당하게 할 수 있다. 이제까지 교회에서의 평신도(Lay People)의 위치는 교회에서 은혜를 받고 배우고 잘 순종하는 것으로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성경은 어떤 특수한 계층의 사람만 복음사역에 헌신할 것을 교훈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하나님의 인류구원 사역의 역군으로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지금은 평시노 복음사역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교회는 효과적인 평신도들의 선교참여를 계획 추진하여야 한다.
본론
선교신학의 McGavran 교수는 그의 저서 「교회성장 이해」에서 “교회성장은 선교의 효과적인 정책수립에 있으며 선교신학과 정책의 수립이 없이는 선교를 시작할 수 없다”고 하였다. 평신도 선교의 방법론을 개발하는 것이 선교사명을 지닌 교회의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임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선교정책이나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전략이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평신도들의 선교참여의 실례들을 열거한다. 교회 차원에서는 선교위원회를 구성하여 선교사역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선교정책을 세우며 년차별로 목표를 설정한다.
방안
1) 정규 특별집회시 선교상황을 소개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킴
2) 선교주일을 정하여 특별강사를 초청하여 선교의식 고취 (매월, 분기별)
3) 계획된 선교사를 위한 선교헌금을 하게한다.
4) 선교사와 선교단체를 후원하고 선교사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후원
5) 각 선교회별로 선교사와 선교단체를 후원케 한다.
6) 각 단체별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특수활동 권장 (바자회, 음악회)
7) 단체별로 교회선교부와 협의선교사업을 맡아 한다 – 빈민선교, 자매교회방문 등
8) 단기선교사파송을 권장하고 파송예배를 드린다.
9) 전문인 또는 직업인들을 선교지에 파견하여 선교현장을 체험케 한다.
10) 선교대회나 세미나에 교인들을 파견한다. 선교헌신자들을 발굴 육성한다.
11) 담임목사의 선교여행시 평신도들이 동참케 한다.
12) 선교여행, 단기선교, 선교집회 등 참석 후 교회집회에서 간증케 함으로 많은 교인들이 도전을 받게 한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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