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기독교인이라면 모두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야 하며 성숙한 교회라면 세계복음화의 대열에 참여하여야 한다. 선교지에 선교사로 나가는 자들은 많은 헌신이 요구되는데 이는 상당한 희생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선교헌신자들의 선교사로서의 자격과 소명을 먼저 점검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선교사로 부름을 받기 전 (Before Being Called)
1) 중생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 선교사로의 부르심(High Calling), 혹은 부르심 가운데 부르심(Sent apart from the chosen) 이라고 하듯이 많은 희생과 핍박을 감수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선교사의 영적자세는 거듭남의 경험과 복음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2)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Do you truly love Me more than these?)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는 베드로에게 하신 주님의 질문이 선교사의 선교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인간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인류를 사랑하시사 독생자 예수를 보내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의 사신으로 선교지로 보내시기를 원하신다.
3) 교회봉사를 통하여 사랑을 실천한다. (Practice your love through serving the church) – 주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표현은 교회생활에서 나타나므로 교회봉사를 통하여 사랑을 실천하여야 한다.
4) 선교사로서의 부름을 확인하여야 한다. (Conform your missionary calling) – 우리의 생애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주님의 사역을 위한 삶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냉철하게 생각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선교사역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는가? 아니면 부르시지도 않았는데 응답하고 있는가?
2. 선교사의 천성적인 자격 (Natural Capability of Missionary)
1) 적응성 (Adaptability)
2) 융통성 (Flexibility)
3) 창조성 (Creativility)
4) 협동정신 (Co-operation Spirit)
3. 선교사의 자격구비 (General Qualification)
1) 영성적 자격 (Spiritual Qualification)
2) 정서적인 자격 (Emotional Qualification)
3) 건강적 자격 (Health Qualification)
4. 학적인 자격 (Academical Qual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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