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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선택강좌 > 1. 선교일반

 1-4. 한국선교사 파송과 선교현장

 

최종상

OM국제선교회 선교사, 현재 London Bible College 수학 중.

 
 

지난 110여년의 한국교회의 성장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교회로 하여금 한국교회의 역동적 선교참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런 기대는 1974년 로잔선교대회에서 맥가브란 박사가 “한국은 1984년까지 2,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예언함으로써 더욱 고조되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1990년의 통계는 한국의 FM-2/3 선교사가 1,123명으로 집계되었다. 물론 통계는 ‘선교사’의 정의에 따라 달라질 수 없겠으나 1992년까지도 아직 타문화권 선교사가 맥가브란 박사의 예견에 미치지 못하였음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꾸준히 실천하며 성장해 온 세계선교 참여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한국에서 공식적인 선교사 및 단체 편람이 만들어지기 시작하고 1979년부터 1990년까지의 발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도

1979

1982

1986

1990

선교기관 수

21

47

89

65

선교사 수

93

323

511

1645

사역국가 수

26

87

47

87

물론 수적증가가 성장의 유일한 척도라고 말할 수 없지만. 선교사 및 선교기관의 한국교회의 놀라운 선교생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런 면에서 80년대 이후부터 특히 FM-2와 FM-3 사역선교사가 급속히 중가하고 있다. 세계 선교사들은 70년대에 이룬 한국교회의 성장과 80년대부터 본격 시작된 한국 선교성장은 세계 개신교 역사상 드문 것으로 보고. 한국교회의 영향력을 내다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결코 자만할 수 없는 것은 1986년 패트릭 존스톤의 조사에 근거하여 분석해 보면 아시아 10개국의 개신교인당 선교사 파송률은 5,930:1인데 한국은 28,300:1로서 교세에 비한 선교감당률은 특히 쳐지고 있어 경종이 되고 있다, 물론 지난 6년간의 선교사 파송,  자비랑선교사 파송, 단기선교사 파송, 선교참여, “선교한국대회”의 모판 역할로 한국은 향후 10년 내에 5,000명 혹은 10,000명의 선교사를 확보하는 중요한 선교국이 될 것이며. 또 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선교사들의 현장은 6대주의 87개국에 걸쳐 있으며, 교회개척사역, 의료사역, 교육사업, 구제사역. 전도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피와 땀으로 주님의 사역을 하고 있다‘ 한국선교사 간의 갈등도 있고 외국선교기관에 속하여 사역하는 데서 오는 어려움도 많다. 그러나 국제 감각과 의사소통에 뒤지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교사들은 헌신과 노력, 기도와 현지인과의 동질성 형성으로 효과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오시는 날까지 선교사 발굴, 훈련, 파송, 선교지 및 사역 확보를 해야겠고 전도중심의 선교를 하는 선교사를 기르며 겸손히 지상명령을 힘껏 수행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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