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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다섯째날 > 선교도전

 [다섯째날] 선교도전 - "남미선교의 긴급성"

 

김봉래  / 기독교성결교총회 파송 볼리비아 주재 선교사, 교회개척, 지도자양성 및 지역개발 등의 사역

 
 

KWMC1992 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다섯째날 1992년 7월 31일(금)

선교도전 - "남미선교의 긴급성"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 (막 16:15-16)

늘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 각국에 나가 선교현장에서 눈물과 땀으로 충성스럽게 사역하시다가 이 자리에 참석하여 반갑게 만나게 된 선교사 전우들께 주님의 위로와 면려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금번 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수고하신 주최측과 여러 후원교회들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주안에서 여러분들 뵙게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남미 볼리비아에서 10년째 선교하고 있는 교단 파송 선교사입니다. 볼리비아는 남미의 중심 내륙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약 10배의 국토에 인구는 700만이고 인구밀도는 KM당 6명이고 국민소득은 연평균 $510입니다. 종교는 카톨릭이 83%이고 개신교가 7.6%, 나머지가 토속종교 내지는 무종교입니다. 언어는 46개 언어 중 서바나어가 대표적이고 케츄아어, 아이미라어가 통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관이 있으며 교포수는 약 200세대이고 대개가 의류상, 전자제품상과 약간의 생산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1981년 9월 4일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스에 있는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라파스와 현재 사역하고 있는 산타크루즈의 한인교회에서 수년간 시무하면서 원주민선교를 하다가 1988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원주민 선교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선교지의 일반적 상황과 사역활동 그리고 사역 중에 겪은 도전에 대해서 말씀드림으로써 저 자신에게는 반성의 기회로 삼는 동시에 동역자 여러분에게는 남미선교에 적극 동참하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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