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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날] 저녁선교대회 선교도전 - "우간다"

김정윤  / World Concern 소속 우간다 주재 선교사, 간호학교설립, 평신도지도자 및 간호사 양성

KWMC1992 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넷째날 1992년 7월 30일(목)

선교도전 - "우간다"

MADI WEST NILE DIOCESE 내에 현재 임옥순, 박숙경, 배상호 목사님 가정, 김정윤 등의 한국인 선교사가 있습니다. 1984년부터 이 지역 선교사역을 월드컨선 선교기관에서 국제 AIM선교기관과 연결 ARUA DISRICT KULUVA 병원에서 의료사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WEST NILE 지역민은 백만이 넘고 주로 ALUR KAKWA 그러고 LUGBARA 부족으로 거의가 농업과 가축에 종사하고 나일강 지역민은 수산업, 적은 수가 상업에 종사하며 의식주 상태는 85년도 전쟁시에 비해 많이 호전되었으나 계속 외부의 도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저희의 사역이 부족한 병원 의료인들이었기에 주로 병원 내에서 머물렀으나 89년에 월드 컨선을 통해 전해온 자동차로 전도사역이 가능케 되어 가까운 거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92년 현재에는 전도팀이 학생과 헌신된 직원들, 그러고 몇몇 선교사들이 모여 전도훈련을 받고 사역합니다.

1. 교도소 전도상왕
2. ARUA TOWN 노방전도
3. 군인 병영 진도
4. 보초소 방문
5. 병원 전도는 수시로 모두가 참여합니다. 

주말에 가지는 천도사역이 시간적으로 쫓기고 지치기도 합니다. 선교병원 내에 아직도 의료의 손이 부촉하여 신실한 의료 선교사를 구합니다. 필요한 병원일과 학교일에 충실하며 전도사역이 우선이 되기를 준비하고 기도합니다. ARUA-WFST NILE의 복음화가 속히 이루어지기 기도합니다. 수단 등에서 피난민이 몰려와 이슬람 교도가 급증되는데 전도에 능력과 지혜가 요구됩니다. 교회지도자들과 홍역에 어려움이 있어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간다 복음화 사역에 하나님의 부름받은 한국의 선교사들이 몰려와 사역하기를 구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전략

1) 병원 내 복음화
2) ARUA 지역 복음화
    - 지도자 양성 (목회자, 평신도)
    - 노방전도 강화
    - 기관 방문 천도
3) WEST NILE 복음화
    - 지도자 양성 (제자훈련)
    - 졸업생 전도사역의 참여 권장
    - 교회 지도자와의 연결 동역
    - 교회 지도자 교육 (한국, 미국, 영국 등)
4) UGANDA 복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