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C1992 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셋째날 1992년 7월 29일(수)
선교도전 - "짚시 부족을 위한 선교사역 (Love Gypsy Missioin)"
1. 선교지 헬라의 정교회 (Greek Orthodox Church) 실태
- 2,000년전 바울의 선교현장들
- 1,054년 동서로마의 분열
- 희랍 정교회의 예배의식
- 성인구원설 (성화경배)
- 국교로서의 국민의례 (출생, 결혼, 장례)
2. 짚시 선교의 전략
1) 구제선교 –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암 부우드의 말처럼
“배고픈 자들에게 빵보다 복음을 먼저 주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다”라는 표현은 가난한 자들을 향한 효과적인 선교전략에 대한 가르침이다. 구제사역이 주목적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 (행 6:2)은 분명히 마땅히 아니한 사역이지만 “생명의 떡” (요 6:35)으로 접근시키기 위한 주님의 선교방법도 오병이어의 기적사건을 전제로 “배부른 후에” (요 6:12) 선포하셨음으로 배울 필요가 있다.
2) 의료선교
- 의약품 선물을 통한 복음의 접근
- 신유의 체험을 통한 복음의 접근 (요 9:1-7)
짚시들은 단순한 사고를 갖고 있으므로 치유역사하심을 통한 회심을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특별히 본인 선교사는 C&MA 교단 소속의 목사인지라 4중교리인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복음을 중심적 메시지로 사역하고 있다.
3) 교육선교
야학운영 : 짚시부족의 문맹률은 95% 이상이며 그들이 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없는 이유는
가. 7세만 넘으면 노동력을 통해 가정경제를 도와야하고
나. 전학이 불가능할 정도로 빈번한 일터의 이동과
다. 전기 및 상하수도 등의 문화시설이 없는 가정환경과
라. 교육장소까지의 대중교통 수단이 불가능하다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므로 짚시촌 내에서 야학을 운영함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문맹을 퇴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짚시자녀 입양교육 –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짚시 아들을 선교사 가정으로 입양해서 정상적인 문화와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시키며, 또한 신학교육을 거쳐 짚시교회의 짚시목사로 동족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일꾼을 양육하는 장기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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