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C1992 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셋째날 1992년 7월 29일(수)
선교도전 - "아시아인에 의한 아시아인의 선교가능성"
1. 서론
2. 현재까지의 사역에 대하여
1) 교회상황
2) 선교여행
3) 철야기도회 모임 (Overnight Prayer Meeting)
A. 기도운동의 확산
B. 선교사 지원운동
4) 사회선교 (Social Mission)
A. 형무소 사역 (Sebawang Centre, New Wine Fellowship)
B.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역 (Good Samaritan Ministry)
3. 그동안의 사역이 현지에 끼친 영향
1) 아시아인의 선교가능성
2) 사회선교
3) 기도운동
4. 선교도전을 맺으며
최근의 한 선교보고서를 통하여 아시아에 있어서의 기독교 인구 대 비기독교 인구의 비율이 1:200,000 이상이라는 보고를 접할 때 우리는 아시아에 있어서의 선교의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전 인류의 2/3가 살고 있으면서 아직도 원시림과 무지의 가는 속에서 숨쉬고 있는 땅, 높은 산과 깊은 숲으로, 세상을 한번도 그 모습을 보이지 않은, 그러나 그 다른 편에서는 물결치듯 밀어닥치는 외래문화의 홍수를 맞으며 자기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는 무리가 공존하고 있는 이 땅, 아시아. 결코 버려질 수 없으며 버려져서도 안되는 이 땅.
아시아는 아시아인에 의하여 복음이 전해져야 합니다. 더 나아가 자기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자기 민족보다 더 나은 선교사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 25:34-36)
선교는 인류를 위한 주님의 지상명령으로 우리는 이제 한국의 민중에서 그 눈을 돌려 아시아의 버려진 민중들을 위하여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의 소외된 민중들을 향한 복음의 역사를 펼쳐 나가야 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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