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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셋째날 > 선교도전

 [셋째날] 선교도전 - "인도네시아를 그리스도께로!"

 

 
 

김종국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파송 인도네시아 주재 선교사, 인도네시아복음신학대학 교수 및 개척교회 등의 사역

 
 

KWMC1992 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셋째날 1992년 7월 29일(수)

선교도전 - "인도네시아를 그리스도께로!"

 

들어가는 말
 

1. 인도네시아 – 열려져 있는가?

2. 선교지 인도네시아 – 그 구체적 접근
1) 인도네시아 내의 미전도 족속
2) 현지교회 지도자양성 

3. 도전과 함께 자라나는 기독교

4. 인도네시아 교회의 세계선교에의 기여 – 무슬림을 향한 복음의 역수출국으로서
 

글을 마치면서

선교지 인도네시아는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다듬어져 가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현대화, 도시화의 물결이 몰려들고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가 하면 아직도 육로가 없는 정글 속을 물살을 헤쳐 스피드 보트로 거슬러 가야 닿는 곳도 있다.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의 선교는 이러한 인니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선교형태를 모색함으로 시작된다. 선교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그들의 필요를 똑바로 보며 자신을 제대로 준비한다는 것일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바울의 여정을 바꾸게 했던 마케도니아의 환상은 결코 “우리가 받을 준비가 되었으니 우리에게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시오” 하는 선교지의 초청하는 손짓이 아니다. 오히려 그의 백성을 보이시며 “그래도 가겠느냐”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이해한다. 선교지의 토양이 척박하고 선교사의 활동에 여러 장애와 난관이 예상된다 하더라도 이속에 하나님이 touch 하셨기에 우리가 응답하는 것이다.

85세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하는 갈렙의 선견과 용기를 가진 자를 선교지는 요구한다. 선교의 열매가 손에 잡히지 않더라도 산지 너머의 확실한 비전에 사로잡혀 현재의 자질구레한 일에 성실할 수 있는 턱없는 낙관론자 만이 서두르지 않고 사역을 다스려 갈 수 있다. 인니 정부에 의한 선교사의 귀국이 속출되고 있는 이 때에 인도네시아의 역사, 현실에 비추어 인내와 섬김을 살기로 누가 자신을 드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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