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이 중국 경제를 블랙홀이라고 부르며
우려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북핵과 관계된 6자 회담에서도 볼수 있듯이, 경제의 성장과 함께 중국 정치의
발언권도 21세기 국제 세계에서 미국이 견제해야 할 유일한 국가로 등장하고 있다. 호금도를 중심으로 한 제
4세대 중국 정치 지도자들의 등장이후 최고 정치 지도자들이 민주화를 언급할 정도로 중국 국내적인 정치 발전도
기대와는 달리 훨씬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올림픽을 개최하게될 2008년 전후 중국의 정치 경제는 한단계 더높은 대약진을 성취할 것으로 기대되어 지고
있다.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중국 정치 경제의 발전은 정치 경제 분야 뿐만 아니라 중국내 각분야의 변화를 동반해 왔는데,
종교 정책의 변화도 필연적이다. 종교 정책의 개방화, 세계 교회와 중국교회와의 합법적인 상호 협력 등 사역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동반해 왔으며, 동반할 것이다.
현 시점에서 세계 교회가 가장 시급하게 중국 교회를 도와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매 주일 중국 전역의 교회에는 새롭게 예수 믿는 새신자들이 최소 몇명으로부터 많게는 몇십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삼자(자치,자전, 자양)교회와 중국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지하교회의 교인수를 모두
포함하는 중국 기독교인수는 최소 7, 8천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국 삼자 교회의 공식 통계에 의하면 목사,
전도사를 포함한 현재 중국 삼자 교회 지도자 1인이 돌봐야 하는 교회수는 10 여개이며, 교인수는 약 3천명이다.
중국 정부가 공인하고 있는 삼자 신학교 수는 18 개이며, 그나마 학사 학위와 석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신학교는
남경에 소재하고 있는 (2003년 초까지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가 전무한) 남경신학교가 유일한 신학 교육기관이다.
중국 교회의 지도자 부족이 심각하다는 말이다. 삼자 교회 뿐만 아니라, 지하교회의 지도자 부족은 훨씬 더 심각하다.
중국 교회의 지도자 부족이 심각한 반면에, 북경 대학, 남경대학 등과 같은 일반 대학이나 학술기관(예를 들면
중국 사회과학원) 내의 (기독교) 종교연구소에는 중국내 우수한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들이
"비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를 연구하고 있다.
중국 교회의 지도자 부족, 특히 우수한 지도자가 특없이 부족한 현황 외에 중국 교회의 또 다른 시급한 과제는
중국 삼자 교회의 자유화와 지하교회의 이단화이다.
세계 교회가 중국 교회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21세기 중국 삼자 교회와 지하 교회가 세계 교회로 부터 시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한 것은 1) 우수한 지도자
배출과 2)복음주의 신앙과 신학의 회복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