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따 콜맨 (Marietta Coleman) 나는 애스베리대학을 졸업하였다. 캠퍼스에서 나는 아주 뛰어난 학생 하나를 만났는데 그때 서로가 주를 섬기려는 마음으로 가득 찬 것을 알았고 둘이 함께 섬기면 얼마나 좋을까 했었다. 이제 52년의 결혼생활을 뒤돌아 보면서 우리는 아직도 그것이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 였던가 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 당시 나는 교사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었지만 곧 아내로서, 목회자, 교수의 사모로서, 요리사, 식모, 제자양육자, 할머니 등등의 역할이 주어졌다. 인생은 “바꿔 쓸 모자”가 많이 있을때 결코 지루하지 않다. 이제 우리의 삶은 또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2년 반동안 남편이 교수로 가르치는 고든컨웰신학교 학생아파트의 작은 공간에서 우리는 살고있다. 우리 부부는 이 아파트 주민들보다 최소 40년 이상은 더 나이를 먹었고... 그래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여기서 나는 마음씨 좋은 할머니로, 친구로, 엄마, 할머니, 도우미 등등으로 주님께서 젊은 가족들을 향해 부르시는 대로 섬기고 있다. 나는 기본적인 학위밖에는 없고 수천통의 편지 외에는 출판된 책도 없다. 다른 학위라면 학생들의 부인들이 내가 그들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도록 도와주었다는 감사의 표시로 주어진 몇개의 명예학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