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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째날] 선교도전 - "라틴아메리카의 선교상황과 선교전략"

김영화  / 예장합동 파송 아르헨티나 주재 선교사, 방송선교, 신학교, 성경학교 및 교회개척 등의 사역

KWMC1992 제2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다섯째날 1992년 7월 31일(금)

선교도전 - "라틴아메리카의 선교상황과 선교전략"

서언

명실공히 한국교회는 선교주자로서의 그 잠재력을 이미 지니고 있다. 성경을 강조하는 말씀 정립의 자세와 강단과 하늘 문 여는 기도의 영적 힘의 열기와 헌금을 모으는 거룩한 열성이나 헌신을 결단한 사명자의 수에 있어 세계가 인정하며 주목하는 금세 기독교 성장의 한 모범된 야곱 같은 민족이다.

이것은 유대민족의 자만에 의한 선민주의 사상도 아니요 샤머니즘의 이탈된 한민족 선교사상도 아니요 축복받은 우리가 일제히 각성하는 사명감의 발로에서 나온 한민족 선교사상이요 주제인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 영적 이스라엘의 의미를 선교에서 찾아야 한다. 아직 다수의 한국교회들은 남아메리카의 선교후원에 대한 매력에 있어 미온적이다. 남미를 천주교 국가로 주지하면서 막연히 그 구원을 인정하는 혼란 속에 선교대상국으로 인정하는 결단이 타 지역의 선교국의 참여도에 비해 너무 약하다. 반면에 오늘의 선교 황금어장은 라틴아메리카라는 각성의 소리 또한 높다.

이런 시점에서 남미선교의 긴요성과 보편성을 재조명하며 강조할 사명을 느끼면서 굳게 펜을 잡았다. 요행히 라틴아메리카의 경제, 문화, 종교, 정치는 그 유사점에 있어서 거의 동일하다. 21년전에 지구 땅끝 선교지 아르헨티나에 이주한 이래 보고 느끼고 전해듣고 9년간 선교사역을 통한 선교실제들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1. 남미 카톨릭 문화권

2. 남미의 개신교 선교상황

3. 남미선교의 긴요성과 보편성

1) 사탄숭배종파들
2) 범람하는 사탄숭배의 참상들

4. 주 아르헨티나 한국선교회의 선교칼럼

1) 오지 선교사역
2) 도시 선교사역
    가. 엘 브엔 빠스똘 교회의 목양보고서
    나. 라틴아메리카 신학교 설립 운영
    다. F.M. 방송국 설립 운영사역

5. 2000년대를 향한 현지 복음화 선교전략
 

맺는 말

서두에서 한국민족의 마지막 선교사명과 세계가 한국교회를 향해 기대하는 풍조를 선교차원에서 조명하면서 라틴아메리카 선교의 긴요성과 보편성을 선교현장에서 체득한 자료를 가지고 이상과 같이 증거하였고 부족한 저를 들어서 역사하신 요병이어의 선교역사를 간증했다. 부족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이 글을 맺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