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 An 켄 안 FMnC(Frontier
Mission and Computer USA) 대표 FMnC,
Frontier Mission and Computer USA 대표인 켄 안 선교사는
IT Christian Mission Conference 총괄총무, IOPEN
Film Festival 총괄총무, Mongol Global Leadership
Center 미주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Computer Science MS를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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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선교는 전문인 선교다. 또 그 많은 전문인
선교중에서도 21세기에 새롭게 각광을 받는 분야는
IT 선교이다. 예수 탄생후 2,000년여동안 한번도 시도해
본적이 없는 이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이 태동된지 불과
6-7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선교지에서 가장 효과적인
새로운 선교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시도되는
선교 패러다임이므로 계속 여러모양으로 실험되는 단계이고
사실 정착된 것은 많지 않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6-7년이란
짧은 기간동안에 벌써 시도되어가고 있는 형태를 보면
선교를 위한 정보 수집, 정보 제공, 기술 개발 등을
들 수 있겠다. 이것은 IT 를 선교에 유익하게 이용하는
간접 선교 형태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지 대학 및
컴퓨터 쎈타등에 컴퓨터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현지인들에게
직접적인 복음 전파를 시도하는 형태는 직접 선교 형태로
볼 수 있다. 또한 선교의 또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인
현지인 선교사 양성 훈련속에는 반드시 컴퓨터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현대 사회는 IT가
거의 모든 분야에 지배하고 있고 특히 대부분의 선교지에서는
국가적 과제가 IT인 나라도 많고 현지인들이 IT 를
배우려는 욕망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영성 교육과 전문인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새시대의 새로운 무기를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인 선교로서의 IT 선교는
이제 정립되어 가야 한다. 여러가지의 실질적 사례를
두고 복음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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