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 사역자들은 두 가지 방법으로 사역하고
있다. 첫째로 선박방문의 활성적인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선원 목회 상담과 의료선교의 주된
임무이다. 의료인이자 목사인 저는 아픈 사람을 선박
또는 진료소에서 치료해준다. 때로는 기도하고 예배도
인도한다. 우리는 선원들을 센터로 데려와 피로를 풀게
해준다. 선원센터는 선원들에게는 변화된 환경에서
몇 시간만이라도 즐길 수 있는 “자기집과 같은 안식처”가
된다. 우리는 그들이 본가에 전화하고 당구, 탁구,
카드놀이하고 예배 드리고 다과도 들고 또 문제점도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뿐만 아니라 이런 환경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매년 약 15,000명의
선원들이 본 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그들은 80여 다른
국가에서 오고 있으며 50여개의 언어로 말하며 종교의
배경도 다양하다. 요컨대 몬트리올 외항선교는 “홈
그라운드에서 세계선교”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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