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 파라과이
“Centro de Vida” 현지인 장로교회를 개척하고 Colegio
San Pablo 초중등교육학교 이사장인 양창근 선교사는
1991년 총회세계선교회 소속으로 파라과이 선교사로
파송되었으며 파라과이 침례교신학 대학,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에서 선교목회학 박사과정중에
있다. 대표적인 사역은 파라과이 현지인 개혁 장로회
독노회 초대 노회장을 역임하고, 인디언 지도자 훈련학교교장으로
어린이 대 전도집회 운동과 청년 대 전도 집회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 한인 선교사 협의회 부회장 및
남미지역 회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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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의 대체적인 유형은 파송교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교현장에서 펼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단기선교에서의 ‘주인공’은 단기선교팀이었고, 현지교회와
선교지는 이들을 지원하는 ‘지원자’에 머물러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선교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에
단기선교팀들이 동참하여 함께 협력하는 효과적인 단기선교의
모델을 파라과이 아리바니뇨스(Rise-up Kids,일어나라
어린이들아)와 아리바 호베네스(Rise-up Youth, 일어나라
청년들아)라는 대전도집회를 통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지교회와 청년들을 ‘주인공’으로
세우고, 우리는 겸손히 ‘종’으로서 스스로를 낮춤으로써
낮아지고 섬기는 ‘십자가 정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일방적 베풀어줌’을 넘어서는
‘섬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후방이 하나되는
선교’, ‘현지교회의 부흥을 일으키는 선교’를 새로운
단기선교의 모델로서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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