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바울 전문인국제협력단(InterCP) IVF
활동, 소아시아 선교사, 소아시아 갈라디아 교회 개척,
영국 ICHTHUS Network Intensive Program 수료, 아세아연합신학교(ACTS)
강사, 고려대, 서울대 강사, 호서대, 한동대 교수,
전문인선교협의회(KAT) 회장 역임, 미전도종족입양운동본부(AAP)
실행위원, 한국세계선교 협의회(KWMA) 실행위원, 인터콥(INTERCP)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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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다. 구호, 의료, 교육,
지역 및 사회개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겠으나 그것이 교회의 궁극적 목적이 될 수 없다.
문화명령(창1:26-28)과 선교명령(마28:18-20)은 병행사역이
아니라 종속개념이 되어야 한다. 문화명령 이후 총체적으로
타락한 인간에게 선교명령의 적용 없이는 절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서 역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게 교회개척의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다.
교회가 교회를 낳는 것이다. 그래서 선교는 교회에게
주어진 지상명령이다. 12사도에 의해 세워진 예루살렘교회는
선교사 한 명 파송하지 않고 붕괴되고 말았다. 그러나
안디옥교회는 설립되자마자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면서 위대한 신약교회 시대가 시작되었다.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은 모든 족속의 언어와 방언으로
복음을 증거하셨다. 오순절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교회의
선교는 성령께서 시작하신 것이다. 선교는 교회를 통한
성령의 사역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 수세기 동안 위대한
선교사들은 분명히 증거하였다: ““선교하는 교회는
부흥하고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망한다!”” 선교하는
교회는 부흥한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지역교회들이
해외선교를 헌신으로만 생각하지 부흥으로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힘들게 선교재정을 집행하면서 오히려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조차 있다. 그것은 <전략적
선교>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역교회선교에는
순수한 열정과 헌신도 필요하지만 고도의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선교를 통한 지역교회
부흥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그러면 교회 부흥을
위해 지역교회는 어떻게 선교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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