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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선택강좌>한인세계선교
 

3-12 글로벌시대의 여성선교사 훈련과 보살핌의 시급성

수 5:00 Wilston Hall ( Lower Lounge) [한]

 
 

최옥희 GMS
총회세계선교부 소속이며 본부선교사 교수인 최옥희 선교사는 나약대학, 뉴욕대학원, 트리니티 신학교 와 한국 성서대학 성서과를 졸업하였다. 뉴욕대학 TESOL을 수료하였으며 태국주재 선교사역을 거쳐 1994년부터 GMS본부에서 사역하고 있다.


‘선교사들을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결코 미래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니다. 그것은 21세기에 진입한 현재 시점에서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급한 명제이기 때문이다. 현재 훈련을 받고 있는 선교사후보생(Missionary Candidates)들은 10년 후에는 세계선교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 10년에서 20년이 더 지난 후에는 그들이 가르칠 학생들은 현지교회의 지도자나 선교사들이 될 것이다. ‘폴 히버트’ 교수의 말대로 선교사의 한 세대가 13년이라고 가정한다면, 현재 선교교육가들이 어떻게 훈련시키는가에 따라 향후 삼 세대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Paul G. Hiebert, 2000). 선교사를 훈련시키는 이들은 최선을 다하여 차세대 선교사들에게 하나님께서 전 세계적으로 일으키시는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시켜야 한다. 건강한 선교사 훈련은 성공적 선교현장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현대사회의 세계적인 중대한 이슈 중 하나는 여성관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고 있다. 따라서 여성사역의 성경적 기초가 글로벌 시대에 맞게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를 감안하면 여성선교사의 훈련 방법 및 체계에 있어서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본 소논문의 목적은 우선, 현재 진행되는 선교사 훈련방법을 점검해 보고 둘째, 여성 선교사후보생들과 관련하여 해결되어야 할 케어시스템과 문제들을 살펴보는 것이며 셋째, 여성 선교사후보생을 돕기 위해 선교사 훈련방식에 대한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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