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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선택강좌>세계를 품은 기독교인의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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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나의 왕국과 예수님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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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5:00 Billy Graham Center B12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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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필라델피아한인연합교회
담임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이며 개혁장로회 신학교등에
출강하고 있는 김재성 목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철학박사), 미국 칼빈신학대학원 (신학석사), 합동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총신대
(문학사)과정을 마쳤다. 전 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12년)로서 일하기도 하였으며, 저서로는 <개혁신학의
광맥>, <개혁신학의 정수>, <개혁신학의
전망>, <칼빈의 삶과 종교개혁>, <칼빈과
개혁신학의 기초>, <성령의 신학자 요한 칼빈>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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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파하면서 우리가 중요시하는 말씀은 마
24:14이다. 어서 땅끝까지 가야하고, 미전도 종족에게
다가가야 하는 명령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예수님의
재림과 왕권의 시행이 완전히 드러나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가야만 한다는 사명감을 배운다. 하지만, 이 말씀에서
‘천국’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는데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선교사와 복음전도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이해가 분명해야 한다. 우리가 전할 복음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최근에
마태복음 5장 3절의 중요성에 사로잡혔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에게 천국이 임하는 것이며, 우리가 받은 최고의
복이란 바로 ‘천국’의 소유라는 사실이다. 모든 선교사의
비전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전도하고,
세례주고, 가르치고, 세우는 것이다. 물론 이보다 절박한
사명은 없다. 여기에 예수님의 비전이 바르게 설정되어야
하며, 예수님의 비전에 맞추지 않으면 안된다. 이번
강좌에서 천국의 의미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한다. 특히 요한 칼빈의 경건한 성경해석들
속에서 발견되는 구절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예수님의
마음에 들어있던 비전은 하나님의 나라였으며, 이를
간파한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자들에게서 배우고자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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