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관 태국선교사 태국에서
18년간 사역해 오고 있는 오세관 선교사는 태국감리교신학교
교장으로 청주사범대학(B.A.), 협성대학교 신학과(B.Th),
협성신학대학원(M.M.), 아시아연합신학대학 선교대학원(M.A.
Th.M.) , 미드웨스트목회학(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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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는 문화란 복합적인 전체로서 지식, 믿음,
예술, 도덕, 법, 관습, 사회구성원인 남성에 의해 획득되어진
습관과 다른 능력을 포괄하고 있다고 한다. 폴히버트는
문화란 한 집단 공동체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을 조정하고 사회를 특정짓는 행동, 사상, 생산물의
배운 패턴의 통합된 제도라고 하였다. 윌리우뱅크는
문화란 믿음, 가치, 관습과 이런 믿음과 가치와 관습을
표현하는 기구들의 통합된 제도로서, 사회를 결속시키고
사회에 정체성, 존엄성, 안정성, 계속성을 부여한다.
인간은 문화적인 존재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무화적인 명령을
부여하였다.(창1: 26-28) 인간은 그 능력을 사용하여
문화를 창조하고 그러한 창조적인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지음 받은 존재인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타락함으로 문화를 창출하고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능이 마비되고 말았다. 문화는 선교에
있어서 장애도 되지만 문화가 있기에 선교도 가능한
것이다. 선교사는 한 문화권(자신의 문화)의 산물이다.
선교란 한 특정한 문화권의 산물인 선교사가 타문화권으로
들어가는 사건이다. 선교사는 문화적차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에 민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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