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잠시 사역을 했던 선교사 출신의 입장에서,
선교학을 전공하고 가르치는 교수의 입장에서, 그리고
현재 선교 동원, 선교사 파송 및 후원 등의 일을 하는
지역교회 목회자의 입장에서, 한인/ 한국인에 의한
장단기 선교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진솔하게 나누고
싶습니다. 이 이야기가 쉽게 나오지는 않을 것이지만,
용기를 내어 여러분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몇 가지 질문을 적어봅니다.
1.
돈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면서 선교하는 방법은 없을까? 2.
주의 나라를 위해서 내가 원하는 자녀 학업을 희생할
수 있을까? 3. 어떻게 하면 선교지에서 ‘목회’를
하기보다는 진정한 선교를 할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