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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다섯째날>폐회예배>설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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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원 /공동준비위원장 단장
강준원 목사는 단국대 법대, 장로회 신학교, 총회신학대학원, 와싱톤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샤롯한인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멕시코 내륙선교회(MIM) 이사장, 기독교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부의장이며 본 선교대회의 공동준비위원 단장이다.


[요한복음 6: 35-40]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서론

현대사회는 몹시 분주하다. 요사이는 “뛴다”는 말이 유행이다. 일하는 것도 뛴다. 사업하는 것도 뛴다. 공부하는 것도 열심히 뛴다는 표현을 쓴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뛰지만 문제는 목표를 어디에 두고 뛰느냐 하는 것이다.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뛰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1. 주님에게만 진정한 떡과 진정한 생수가 있다.

35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 세상을 목적으로 하고 달려가서 얻는 것은 사해 바닷물이다. 죽은 것이다. 오직 진정한 생명의 양식이 주께만 있다. 주님을 향해뛰고 달려가라.

2. 주님께 가는 자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신다.

37절/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 주님께 나가는 자만이 가장 완전히 생명의 보장이 있다.

3. 주님 품에 안기면 영원한 축복을 누린다.

39절/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 주님 품에 안긴다는 세상 끝 날까지 동행하시며 나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붙잡아 주신다.

4. 주님께로 간 자는 최후에 승리로 영광에 참여한다.

39절/ “마지막 날에 살리는 이것이니라.”
-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은 사해바다 같은 죽음을 향해 가지만 주님을 행해 달려가고 뛴 사람은 마지막 날에 생명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

우리 모두 나만 주께로 행해 뛸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뛰는 자들을 하나님께로 나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요 우리의 사명이다. 40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우리의 남을 생애를 온전히 투자하여 하나님이 택한 자를 구원해 내는 일에 열심히 뛰고 헌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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